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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인내했더라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1-14 14:41:35
추천수 0
조회수   873

제목

조금만 인내했더라면...

글쓴이

김창욱 [가입일자 : 2000-06-04]
내용
조금만 인내했더라면...



<첫 번째 가정>



직장 상사에게 꾸중을 들어 마음이 불편한 새신랑이 있었다.

퇴근한 신랑이 밥상을 받아 첫 숟갈을 뜨는데 그만 돌을 씹고 말았다.



그는 소리쳤다. "도대체 정신을 어디에 둔 거야. 밥도 못하나?"

속이 상한 신부는 "그럴 수도 있지. 남자가 그깟 일로 화를 내요?"

"잘못했으면 사과를 해야지. 웬 말대꾸야"



"남자가 쫀쫀하기는..."



화가 난 신랑이 홧김에 신부의 뺨을 때렸다.

보따리를 챙기며 화를 삭이지 못하는 신부. "우린 완전히 실패한 결혼이야.

맞고는 못살지" 결국 이 신혼부부는 이혼하고 말았다.









<두 번째 가정>



치약을 사용할 때 여자는 치약의 중간을 아무렇게나 꾹 짜서 퍽 집어던지는 반면에 남편은 치약의 꼬리부터 차근차근 눌러 사용하기 때문에 아내에게 왜 그렇게 쓰느냐고 잔소리를 하면 아내는 뭐 치약 하나가 얼마나 한다고 잔소리를 하느냐고 덤벼들곤 했다.



서로 한치도 물러서지 않고 싸우곤 하다가 이혼하고 말았다.







<세 번째 가정>



한 부부가 부부싸움을 하다 남편이 몹시 화가 났다.

화가 난 남편은 아내에게 소리를 질렀다. "나가 버려!" 아내도 화가 나서 벌떡 일어섰다.



"나가라고 하면 못 나갈 줄 알아요!"

그런데 아내는 가정선교 교육원(HOME)의 '결혼과 가정생활 상담세미나'에서

배운 것을 떠올리며 다시 자존심을 내려놓고 집으로 들어갔다.



아직도 화가 풀리지 않은 남편은 왜 다시 들어오느냐고 소리를 지른다.

"가장 소중한 것을 두고 갔어요!" "그게 뭔데?" "바로 당신이에요!"

남편은 그만 피식 웃고 말았다.



부부간에 조금만 양보하고 인내한다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지게 될 것이다.

당신은 어디에 속한 가정인가?





------------------------------행복한 가정을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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