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데에 종속된 인생을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며칠전부터 비데노즐에서 온수가 나오질않는 증상 때문에
몹시 고생이 심했었습니다.
한파가 엄습하여 수도관을 타고 흐르는 물의 온도도
그 어느때보다 차가운 이 때
떵꺼를 엄습하는 그 차디찬 물의 느낌은..... 어흑! ㅜ.ㅠ
어제 AS요청해서 오늘 기사분이 오셨는데
뚜껑 열고선 테스터로 여기저기 찍어보더니
열선 나갔다고 갈아야 한다고 비용은 2만5처넌 이라고해서 그러시라고 하는데
'가만! 여기 접촉부분이 단선된거네요'
하시더니 8처넌에 선만 갈고 끝났습니다.
기사님! 복받을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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