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글 비슷한 거예요. 후훗. ^^;;;



제가 스키타면서 모 업체 와 관계가 있다는 걸 아실만한 분은 아실 겁니다.



지난주쯤에 09년 (우리나라로는 09-10 시즌) 샘플들이 통관이 되었나 봅니다.



어제 오후에 09년 최상급 부츠가 퀵서비스로 오더군요. 이건 일주일간 시승하고 반납 해야합니다. 디자인이 완전히 바뀌었네요.



전화하는 김에 시즌 초부터 미루던 대회전 스키는 언제 주냐고 물어봤더니 그건 어제 다른 직원이 택배로 보냈다네요. 어제 오후에 오더군요.



그러더니 오늘 오전에 전화가 와서 어제 깜박했다고 어제 그 부츠보다 더 상급 - 월드컵 선수용 - 부츠를 보낸다고 하더니 물건 도착.



같이 보내면 될걸 무슨 운송서비스를 세번을 따로 보내는지... ^^



그리고 메일함 보는데 매년 폴 지원해주는 분당 스노우밸리 사장님께서 메일 보내셨더군요. 09년 물건 들어왔으니 보내준다고... 색깔 고르라고...



트렁크에 다 안들어가서 의자 접고 실어 놨습니다. 문제는 내일 회사에서 사업자 인증 넣기 때문에 이번 주중에 가고 싶어도 못간다는 거... 주말에 바리바리 싸들고 가야 합니다. ㅎㅎ



주초에 부츠 구입 문의하셨던 태희님은 잘 구입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참 인복이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