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 직장 상사의 부친께서 돌아가셔서 부천IC인근 인천장례식장을 다녀왔습니다.
몽달구신 전성환님이 바쁜 와중에도 문자를 주어서 송내 IC까지는 잘 갔습니다만
네비게이숑이 계양동 인천장례식장은 나와 있어도 부천의 인천장례식장은 안나와 있어
작년 네비로 동섭이 장모님이 입원하셨던 튼튼병원 찿다가 인천과 부천 두곳에
존재하는줄 모르고 걍 네비만 찍고 인천까지 갔다가 5시간 헤맨생각이 떠올라
송내IC까지가서 인근에서 물어보면 되겠다고 생각하고 갔는데...ㅡ,.ㅜ^
아! 띠바....물어보는 사람들마다 서로 알려주는 것이 다 틀려 송내 IC 인근에서
30여분을 헤맸습니다.
송내에서 커다란 부동산하는 사람도 지리를 모르더군요...ㅡ,.ㅜ^
답답한 김에 전성환님께 전화해서 이야기해준 것이 가장 정확했는데...
당시 그곳지리를 잘 모르는 저로선 찿아가면서도 참 어렵더군요....ㅡ,.ㅜ^
결국 실례를 무릅쓰고 상주에게 전화를 해서 "***장례식장 바로 맞은편"이라고 해서
네비를 찍고 갔습니다...참 찿기 어려운 곳에 장례식장이 있더군요...ㅡ,.ㅜ^
제발 좀 잘 알지 못하면 차라리 모른다고 하지 어설프게 알려주거나 하지 마세요.
특히, 어제 입에서 술냄새 풍기고 헛소리 한 잉간...ㅠ,.ㅜ^
옆의 친구는 비교적 소상히 이야기 하는거 같은데 뭔말인지 모르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