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집 사셨다는 글들이 올라와서...
얼마 전 큰처남댁에 놀러갔습니다.
동네가 수원과 화성 접경지역인데...신영통인가 그렇더군요.
현대아파트인데 집도 잘 지었고 구조도 아주 기가 막히게 잘 빠졌습니다.
아이들과 놀이터에 나갔다가 단지내 부동산에 매물들 적힌걸 보고 옆 슈퍼에 진짜 이 시세가 맞냐고 물어보았는데 진짜라더군요...
전세는 32평이 8천에서 1억.
매매는 32평이 2억초반대. 저층은 2억에 매수가 가능하다라는 말 듣고는 정말 이사오고 싶었습니다.
공기가 얼마나 좋은지...서울의 매연과는 정말 다르더군요...
거기서 강남까지 30분이면 간다던데...부럽더라구요. 근데 이 가격이 요즘 들어서 엄청 떨어진 가격이랍니다. 앞으로 더 떨어질지도 모른다던데...ㅎㄷㄷ이더군요.
경기도 사시는 분들이 부러워요...집도 싸고 공기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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