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가로 일주일 전에 2세대 제품으로 질렀습니다..



일단 느낀점을 간단하게 적으면..



디자인은 워낙 유명한거니 패스하고..



이 공간에 부품들이랑 PCB, LCD, 배터리 등등이 다 들어가 있다는건데...엔지니어들 고생이 눈에 보이더군요..^^



2세대는 버튼이 4개 있습니다..전원, 볼륨 업다운, 메뉴버튼..



버튼 선택도 잘 했더군요..누르는 감촉이 딱 맘에 듭니다..유격이나 이런거 전혀 느낄수 없었구요...





그 다음 음질..



기존에 IPOD제품들을 몇개 써봤습니다.



클래식 제품과 셔플등을 사용해 봤는데..몇몇 사이트에서 음질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하는데 전 인정을 하지 않았습니다..소리가 좀 심심하다고 해야하나..그런 느낌이었습니다..COWON은 제 취향이 아니고..아이리버를 젤 많이 사용했었는데..이것도 좀 심심하고..요즘은 삼성 K3제품 사용했었습니다..



근데..DAC나 헤드폰 앰프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B&O A8을 이용해서 듣고 있는데..기존과는 아주 다른 소리를 들려주네요..뭐..미니기기에서 하이파이적인 음질을 기대하기 힘들겠지만..꽤 재미있는 소리를 들려줍니다. 아직까지는 매우 맘에 듭니다..







GUI는 뭐 감동이네요..먼저 맘에 드는건..화면의 색감..이게 왜이렇게 다른거죠??^^ 메뉴의 색깔이나 폰트..기존 미니기기와 윈도우 기반 휴대용기기와는 뭔가다른 느낌입니다. 이것도 기술과 노하우가 들어가 있는거겠죠?? 맥 노트북 뽐뿌가 급하게 밀려오네요..하지만 환율때문에..^^



4살짜리 딸에게 자기 사진 저장해서 손가락으로 넘기는거 보여줬더니..바로 따라하면서..좋하아네요..^^





무선랜만 연결되어 있으면..인터넷 서핑하는것도 할만하고..무료 어플들도 쓸만한 것들이 많네요..





산지 얼마안되서..집에 있는 CD APPLE LOSSLESS포맷으로 저장하고..앨범 커버아트 구해서 저장하고 있습니다..





ITUNE업데이트 하다보니..PC용 safari가 깔리네요..폰트가 좀 이상하게 보이는게 있지만..잠시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이러다가 애플빠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