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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펌] 2009년 9개구단 희망시나리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1-12 17:43:47
추천수 2
조회수   557

제목

[야구펌] 2009년 9개구단 희망시나리오

글쓴이

김주섭 [가입일자 : 2001-09-30]
내용
Related Link: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

▲ LG 트윈스



* 봉중근은 더 이상 강판 후 기도하지 않는다.



* 이대형은 작년과 도루 개수가 비슷하지만 칭찬은 더 많이 받는다.



* 점수는 0-0. 무사 1루. 타석엔 박경수. 3루 코치는 팔짱을 끼고 바라만 본다.



* 조인성은 서승화에게 몸쪽을 요구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이진영과 정성훈은 4년 후 2번째 FA를 대비하기 위해선 꾸준한 성적 외엔 없다고 생각한다.



* 마무리투수를 고르는 일은 '즐거운 고민'이 아닐 수 없다.



* 개그맨 양배추는 아무 일 없는데 양배추가 인기 검색어를 차지한다.



* 정찬헌은 시즌 뒤 통산 승률 5할을 기록한다.



* '경기 MVP'로 봉중근과 안치용이 선정되자 김광삼이 주먹을 불끈 쥔다.



* 서동욱은 인터뷰 도중 프로포즈를 한다.



* 훌륭한 타선 덕에 권용관의 라인업 포함이 정당화된다.



* 지난해 우산만 들고 찾아왔던 페타지니가 집에 놓고 왔던 홈런스윙을 가지고 온다.



▲ 한화 이글스



* WBC 대표팀에 감명받은 김인식 감독이 팀 전체를 '국가대표화'시킨다.



* 김태균의 별명은 '김우승'으로 통일된다.



* '장종훈 거포교실'에 송광민과 연경흠이 장학생으로 선정된다. 장학생에겐 1군 경기 100경기 이상 출전이 허락된다.



* 송진우, 구대성, 문동환, 정민철이 시즌 내내 1군에 있자 최영필은 최고참의 꿈을 접는다.



* 마정길은 쉬는 날이 많아져 불안해 한다.



* 팬들은 이범호의 활약을 보며 '2004년 벨트레'를 떠올린다.



* 디아즈는 1루수와 충돌한 후 오히려 성적이 좋아진다.



* 류현진은 완투가 하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하다.



* 이번 주중 3연전 선발 로테이션은 유원상-김혁민-양훈. 팬들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며 3연승을 자신한다.



* 올해 가장 발전한 부분은 테이블세터다.



▲ 롯데 자이언츠



* 01X-8885-7731 전화번호 쟁탈전.



* 로이스터 감독이 이번엔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단독으로 부른다.



* 가르시아가 스리런은 지겹다며 만루홈런의 사나이가 된다.



* 가르시아의 말을 들은 김주찬이 선구안에 눈을 뜬다.



* 2009년 이대호는 2006년 타율보다 높고 2007년 홈런보다 많고 2008년 타점을 넘는다.



* 작가 임경완은 은퇴하고 투수 임경완은 부활한다.



* 홍성흔과 로이스터 감독이 세레머니를 나누자 강민호가 질투심을 느낀다.



* 장원준이 제일 싫어하는 놀이 기구는 롤러코스터다.



* 팬들은 김주찬, 손아섭, 이인구 등 새로 생긴 개인 응원가를 외우느라 정신이 없다.



* 롯데의 뒷문은 너무 단단해서 도무지 뚫을 수 없다.



* 익사이팅존은 타 구단의 벤치마킹 대상이 된다.



* '임수혁 선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란 플래카드는 '기원합니다'에서 '축하합니다'로 바뀌어 있다.



▲ SK 와이번스



* 하던 대로 하면 되고~♪



* 능동적인 선수단은 김성근 감독의 할 일을 점점 줄인다.



* 생각보다 훈련이 일찍 끝나자 선수들은 불안하다며 훈련량을 더 늘린다.



* 이제 야수들은 전력분석팀이 알려주기도 전에 알아서 수비 위치를 옮긴다.



* 구단은 KBO에 1군 엔트리 정원을 늘려줄 것을 긴급요청한다.



* 2007 한국시리즈 4차전 MVP 김광현, 2008 한국시리즈 4차전 MVP 이승호, 2009 한국시리즈 4차전 MVP 전병두?



* 2008년 OPS 3위 박재홍이 골든글러브를 노리고 '눈에 보이는 기록'에 집중한다.



* 9회초 1사 만루 위기. 이 상황에 유일하게 미소를 짓고 등판하는 투수는 정대현 뿐이다.



* 이호준, 정경배, 엄정욱, 안경현…팀내에서 시상하는 재기상을 두고 논란이 벌어진다.



▲ 삼성 라이온즈



* 삼성의 새 팀 컬러는 '깨끗한 야구'가 된다.



* 선동열 감독은 뜻하지 않게 '공격 야구의 대명사'가 된다.



* 양준혁은 최다 홈런 신기록을 친 뒤 손가락으로 그녀를 가리킨다.



* 건강식품 CF를 찍은 박석민이 통장정리를 하고 환호성을 지른다.



* 최형우에게서 이승엽의 향기가 난다.



* 박한이가 FA 대박을 위해 '달리기'를 시작한다.



* 변함없는 오승환과 변함있는 배영수.



* 투수들은 신명철을 유혹하려 무단히 애를 쓴다.



* 정현욱이 10승 투수가 될 이유가 사라진다.



* 권오준과 조동찬이 팀 전력의 마지막 퍼즐을 맞춘다.



* 넘쳐나는 관중에 결국 새 구장을 짓게 된다. (1)



▲ KIA 타이거즈



* 1년 동안 모자에 쓴 번호가 하나도 없다.



* WBC에서 아오키는 이용규를 경쟁 상대로 지목한다.



* 이종범은 시즌 뒤 다년 계약을 제의받고 의아해 한다.



* 장성호는 타율과 출루율의 간격이 좁아진다.



* 한 방송사에서 15승을 올린 서재응만 단독 인터뷰하자 30홈런을 친 최희섭이 시무룩해진다.



* 이범석이 감격에 젖는다. 자신이 10승을 따냈다는 사실에.



* 홍세완이 감격에 젖는다. 자신이 10월에도 뛰고 있다는 사실에.



* 선수들이 올드 유니폼 데이에 검은 바지를 입자 달라진 기운을 느낀다.



* 윤석민과 한기주가 자신이 가장 잘 던지는 구종 하나씩 전수해준다.



* 양현종은 승리투수가 되자 리마가 가르쳐준 춤을 춘다.



* 유동훈과 손영민의 활약 속에 타 팀의 트레이드 구애가 빗발친다.



* 넘쳐나는 관중에 결국 새 구장을 짓게 된다. (2)



▲ 두산 베어스



* 이종욱, 고영민, 김현수에 이어 새 작품이 등장한다.



* 김현수가 전반기에만 20홈런을 치자 김동주의 스윙에 변화가 온다.



* 9회초 정재훈이 마운드에 오른다. 선발투수로.



* 한국에 뼈를 묻기로 한 랜들이 나중에 자신도 FA 자격을 얻을 수 있는지 KBO에 문의한다.



* 김선우의 다양한 투구 패턴에 타자들이 넋을 잃는다.



* 최승환이 도루 3개를 저지하자 다음 날 채상병이 김명제의 완봉승을 이끈다.



* 팬들은 이성열과 최준석의 플래툰 기용에 반발한다.



* 손시헌과 임재철의 타격감은 타임머신을 타고 2005년으로 간다.



* 마무리 투수는 두산의 강점이 된지 오래다.



▲ 히어로즈



* 더이상 선수들은 구단의 지원에 놀라지 않는다.



* 구단은 김병현 영입을 위해 30억원을 준비한다.



* 김시진 감독이 선수로서 풀지 못한 큰 경기의 한(恨)을 푼다.



* 장원삼은 트레이드가 무산된 것이 가장 잘 된 일이었다고 말한다.



* 클락이 30홈런-30도루 클럽을 달성한 날, 황두성은 30세이브째를 올린다.



* 브룸바, 이숭용, 김수경, 신철인, 오재영, 이상열…. 기량을 현대 시절로 되돌린다.



* 아파트 반상회에서는 히어로즈 경기 단체 관람이 제안된다.



* 'FA 최대어' 턱돌이와 종신계약 발표. 그는 KIA와 한화의 재영입 시도를 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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