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쓸데없는 생각을 잘 합니다.

문제는 덕분에 돈이 많이 깨진다는 것이지요.



제가 자동차청소 및 부분적인 수리를 할때 콤프레샤가 필요합니다.

(수리라고 해봤자 광택용 브러쉬 조금 돌리는 수준이고요.)



특히나 청소시에 콤프레샤가 많이 필요합니다.

차량 청소는 물론, 자전거, RC카 로봇청소기 등 무한한 청소해야되는 아이템이 있지요



그래서 12V용 콤프레샤를 알아봤습니다.

일단 부피가 너무 큽니다.

그리고 소음이나 진동도 문제가 되고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고압의 CO2입니다.

물고기용 봄베를 사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충전은 그리 비싸지 않으니 한번 사서 꽤 쓰지 않겠느냐는 생각이였지요

(알미늄 1L 봄베가 10만원)



문제는 tank 크기 및 정품(인증)

제가 필요로 하는 크기는 1L정도의 가방에 쏙 들어가는 크기입니다.

대충 190bar까지 충전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체적 계산을 해보니 1L 제품에

비압축시 500L가량 들어가는데, 에어툴의 공기 소모량을 보니까

에어드라이버의 경우 300L/min이네요 ㅋ

그럼 뭐 연속으로 2분 열면 끝난다는 얘기인데 ㄷㄷㄷ

(물론 드라이버를 쓸건 아니고요)





저는 레귤레이터를 통해 5kg/cm2으로 건을 달아서 청소작업에 쓸 생각입니다.

여기서 문제

1. 비인증 제품을 써도 되나요? 인증제품은 용량이 다 커서요

2. 위 방법데로 사용해도 안전상 문제가 없을까요?

3. 1L의 용량으로 5kg/cm2의 압력은 과연 얼마나 쓸까요?

4.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