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창 여행중입니다
이젠 갈떄도 되서 명란,오징어젓갈도 사고
뭐 이것저것 사고 있는 중입니다
가끔 제가 문자보냅니다
"누나 오늘 5시쯤 중앙역서 만나면되?
또는 오늘은 친구들 모임이지? 재밌게 놀구 이따 밤에 보자
또는 누나! 소연이 선물 빅뱅 씨디로 사면돼?
또는 누나 오늘은 일찍와서 엄마 아부지랑 밥먹자
뭐 이렇게 길게 문자를 보냅니다
20원아까워서라도 길게 ㅋㅋㅋㅋ
누나가 한국와서 문자보내기가 귀찮은지 적응이 안되는지 둘중 하나죠 !
저에게 오는 문자는 허무! ㅋㅋ
모두 이렇게 옵니다
어
딱 한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