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째 제자리 걸음을 계속하는 초보입니다.
2009년 결산의 시간이 돌아왔네요
장가가기 전에 완성시킬수나 있을까 걱정되는 시스템입니다.
물론 올해의 가장 큰 수확은 스피커 고민 하나는 끝냈다는것.
처리오 아카데미 소넷을 들였었지요.
아직 상환중입니다. 이제 시작이지요 ㅎㅎㅎ;;
나머지는 모두 업글대상이라고 봐도 무방;;
인티는 뮤지컬 피델리티 콘체르토 스페셜 버전
(오피앰프 교체와 바인딩 포스트 교체로 순정보다 업글을 확신)
몬리오 아스티 시디피
(전원버튼이 뒤에있어 불편을 감수했으나 결국 못참고 전원버튼 항상 on에 두고 리모콘으로 스탠바이 껐다켰다 함...알게 모르게 나갈 대기전력 전기세따윈 난 몰라!)
오늘 오전의 뻘짓..
굴러다니는 moniter DAS HIFI사의 은도금 스피커선을 잘라다가
직결 점퍼선을 만들어
점퍼연결!
기존엔 점퍼핀이었죠.
결과는 긍정적입니다. 점퍼핀보다 낫네요^^
시디피와 앰프가 교체를 우열을 가릴수가 없네요.
하지만 시디피의 경우 가장큰 방출 사유였던 전원버튼 뒤에 달려 불편모드를 버튼은 항상 켜놓고 리모콘으로 스탠바이 온오프 버튼을 사용하기로 하면서 방출순위에서 밀려나고
흠...소리는 나름 만족스러우나 저역이 좀만 더~하는 뮤피를 보내고 어디 좋은거 들일까 장터 광클 중인데
글쎄요...천천히 모아서 큰걸로 가는게 정답인데
참 쉽지 않습니다. 이놈의 바꿈질 중독;;
올해는 이렇게 끝날듯 합니다.
하지만 종착점은 프리파워로!
아니면 박쥐 한마리 들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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