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세난으로 지금 살고 있는 빌라가 나가지 않아서 내용증명을 보내려고합니다. 계약서상에 주인 현재 살고 있는 집주소가 없고, 대리인이었던 부동산만 있는데요...

주인이 돈을 쉽게 줄것 같지 않아서 주소를 물어보면 뭐하려고 그러느냐부터 해서 싸움일 될 것 같아...주인 주민등록번호와 이름만으로 현재 거주지 주소를 알수 있을까요? 전세금 받는 문제로 매번 이렇게 힘들어서..이번에 집을 사려고 하니, 전세금을 제때 못 받을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주인이 맘 먹고 골탕 먹일려고 하면(만약 집이 전세로 안나갈경우) 내용증명 3번 보낼때까지 버틸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지금 사려고 하는집 계약도 엉망이 되어 버려서 주인에게 돈 돌려달라 막 이야기 하지도 못하고 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