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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런식으로 썼다면...





제가 전에 퍼온 음모론이 맞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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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먼저 이번에 잡힌 30대 미네르바란 기사를 보고.

과거 우리나라 정보 당국이 저질렀던, 여러건의 정보조작 사건이 머리에 떠올랐다.그래서, 음모론적 시각에서 이번 사건에 대해 유추해 보았다.



먼저, 진짜 미네르바는 정부도 알고있고 , 이미 예전에 정부와 어느정도 합의를 보았다.라고 본다.



즉, 정부는 , 미네르바에게 앞으로 글을 더이상 쓰지 않기로 약속을 받았고, 미네르바도 정부에 압력에 굴복해서 이미 절필을 한 상태다.



그럼.. 이번에 잡힌 미네르바는 누구인가? 먼저 내가 이렇게 판단한 근거에 대해 쓰면, 첫째 30대 전문대졸 백수.. 라는 단어에 포착이 되었는데.정보당국이나 정부가 가장 유혹하기 쉬운 대상이란 생각이 들었다.



적당한 돈만 쥐어주면, 기꺼이 감옥에서 잠깐 갔다 올수있는 대상... 을

조작의 대상으로 점 찍기는 쉬운 일고, 이들이 유혹에 가장 쉽게 넘어오는 사람일 테니까.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은 이렇다.



1, 미네르바는 지난 11월 이후로 글을 더이상 않쓴다.

2, 그럼 12월 29일날 글쓴이는 누구인가?.......... 바로 이번에 잡힌 사람이다.

3. 진짜 미네르바와는 이미 11월달에 정부에 압력에 의해서 절필하고.. 대신 정부의 적당한 댓가가 있었을 것이고 , 대신 차후 정부의 조작에 협조하기로 했다.



4. 12월 29일날 쓴 글은 즉, "정부가 공문으로 보냈다...."라는 내용은. 이번에 잡히기 위해 일부러 특정 "공문"이란 허위사실을 만들어서 글을 올린것이다.



5. 그럼 아이피는?/.....이건 11월달에 정부에서 미네르바를 압박할때 , 그의 것을 정부쪽으로 확보해 놓았을듯.



6. 그래서 최종 결론은.



11월에 이미 정부는 미네르바의 신상을 파악한 후(근거는 미네르바에 대한 신상정보를 파악했고 50대였다고 한 검찰발표), 그를 잡아서 향후 글쓰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아 놨으며, 이후 이번의 가짜 미네르바를 잡아들이는 것 처럼..하기위해 치밀하게.. 12월말일날 글을 올린거구 , 이 대리 미네르바는 적당한 경제적 원조를 정부로부터 약속받고, 자신이 진짜 미네르바인것처럼 잡힌거구



아마 ... 자신이 진짜라고 발표도 할 것이구.. 사람들을 설득하려 할 것임.... 이상..

내가 본 음모론적 시각의 이번 사건을 분석한 것인데.



이런 글을 써도 잡아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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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글에 대한 근거들이 올라왔습니다.



1.“박(미네르바 추정)씨 신동아 기고한 적 없다더라”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0109800020



2."미네르바, 주식 5000만원 손실" 친구 증언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33&fid=540&articleid=2009010915191843414



3."정부가 주요 7대 금융기관 등에 달러 매수 금지 명령을 내렸다"는 글을 인터넷에 게시했다가 7일 인터넷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긴급체포돼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9/01/08/0200000000AKR20090108202600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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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들이 모두 윗 음모론에 신빙성을 더하는것 같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