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자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이름과 이메일주소는 모자이크처리(?) 했습니다.
이 절믄옵하~가 빼어난 여성동지 꼬실레이숑에 선수라는 건 다들 알고 계시것지요?
이하 경고: 당사자가 누구인지 알려고 하지 말 것! 알려고 하면 다쳐!!^^
제목 **씨만은 이 말 꼭! 믿어주야 대, 아랏찌?
보낸날짜 Sun, 11 Jan 2009 00:10:58 +0900
보낸사람 "황보석"
받는사람 *********@hanmail.net
이번 검찰의 미네르바 체포는 완전 조작이 분명해요. 아, 진짜라니깐?
검찰이 미네르바의 글이랍시고 증거물(?)로 제시한 글과
진짜 미네르바가 쓴 글을 비교해보면 문체부터 확연히 달라요.
되다 만 글쟁이로 남의 글이나 베껴먹고 살아왔지만
그 짓도 오래 하다 보니 동일인의 글인지 아닌지는 분명히 알 수 있거든요.
검찰에서 제시한 글과 진짜 미네르바의 글은
동일인이 그 두 가지 유형의 글을 다 쓴다는 게 절대로 불가능해요.
그래서 나는 미네르바 체포가 조작이라고 단언하는 거고요.
두고 봐요, 언젠가는 이번 체포 건이 조작으로 밝혀지고 말 테니까.
참, 나라 꼴이 어떻게 되어돌아가려고 이러는지...
군부독재 시절에도 이런 사기극까지는 안 벌였던 것 같은데...
진짜 미네르바는 비밀리에 잡아 가둔 건지, 아니면 암살을 한 건지...
2mb 하는 짓거리로 보아서는 얼마든지 그러고도 남을 종자거든요.
현대 시절에도 노조위원장 납치해서 살해까지 하려고 든 이력이 있으니까.
아 참참, 나 몇몇 사이트에서 "진실 알리기"는 계속할 건데
그러다 정말 잡혀들어가면... 그래도 **씨는 사회적 공인이라는
지위 체면 불고하고 나 면회와서 사식 넣어줄 거지? 그치? 그치??
영치금이야 뭐, 잔뜩 넣어주겠다고 했으니 걱정 안 해도 되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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