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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국이민건으로 에이전트 선정했고 돈까지 보냈는데...ㅠㅠ



몇 달 걸린다는데...끝까지 고민스럽게 만드는군요....뭐 저런 나라가 다 있나요?



유색인종이니...당연히 인종차별을 어느정도 각오하고 가야 하는건데...이거



남의 일인데도 피가 거꾸로 솟는데....참 고민되는군요....무슨 호강을 하겠다고



내나라두고 저런데 가서 차별에 잘 못하면 총까지 맞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



참 재수없네요...에효))))



누님이 걱정되기도 하고...그래서 가긴 가야 하는데....내키지가 않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