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깡패같은 둘째넘땜에 고민이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1-09 16:39:47
추천수 0
조회수   1,586

제목

깡패같은 둘째넘땜에 고민이네요,,

글쓴이

김현민 [가입일자 : ]
내용
아들 셋이 있다보니 참 성향도 가지각색입니다.



그런데 둘째넘은

또래보다 머리하나는 더있고 몸무게도 육중한게

이제 4살,,아니 올해 5살이 되었지만 놀이터에서도

왠만한 초등학생한테 절대 밀리지 않습니다.



다른 형제들보다 붙임성도 좋고

재롱도 잘부리고 착착 안기는 맛이 있는데..



이넘이 성질을 부리기 시작하면 ,,어휴,,



힘이 장사라서 형 동생 밀칠땐 힘이 컨트롤이 안될정도라서,,

형과 동생은 이넘이 때를 쓰면 그냥 양보해버립니다.

싸움이 안되니까요,,



그런데.이넘이 안에서도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고,,

유치원에서 몇번 쌈을 했나봅니다.

그때마다 상대아이는 뭐,,,상상에 맞기죠,,

하여간,,,



성질나면 물어버린다는데..

예전에 집에서도 그런 행동을 보이길래..

물으려고 한다던지 물거나 그러면

입을 사정없이 때리고 물지말라고 가르쳐서 집에서는 그러지 않는데.



몇번 친구를 물었나봐요, ㅠㅠ

참다참아 그쪽 어머니가 유치원에 찾아와서

집사람과 이야기 하고 싶다고 해서

아마 지금쯤 집사람이 싹싹 빌었겠죠,,



큰애도 몇번 맞고 들어온적이 있어서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기때문에

너무너무 죄송스럽죠,,



이 깡패같은 둘째넘,,어떻게 버릇을 고쳐줘야 할지..



사실 나이차이가 거의 없는 삼형제에서

둘째넘의 포지션이 좀 애매합니다.

귀엽받지도 대우받지도 못하는...ㅠㅠ



짜식...그래도 전 이넘만 보면 배부르고 뿌듯하고한데...

나중에

팔뚝에 문신하고 오토바이 타고다닐까봐 겁나요ㅠㅠ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