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바꿈질이 있었습니다.
아끼고 아끼던 A300을 좋은 분께 보내드리고
박스안에서 십 수 년 잠잠히 있던 녀석을
집으로 모셔왔습니다.
인티엠프를 시집보내고
파워엠프만 덜렁 들여 놓고 보니
프리가 없어
DAC 직결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즉 프리 볼륨 역할 까지 PC에서 컨트롤한다는 것입니다.
엄청 불편해 보이지만서도
실제로는 그다지 불편하지 않습니다.
무선 키보드의 방향키와 Alt+Tab 키를 잘 활용하면 거의 리모콘 수준이 됩니다. ㅎㅎ
아무튼 축하해주세요.
실로 오랜만의 바꿈질입니다.
거실 전경 모습 1
거실 전경 모습 2
거실 측면 모습
B&W 804S 얼짱각도. 그리고 독일제품 페이즈 플러그 장착 모습
B&W 804S의 뒷태. 오디오플러스 바하, WBT 권총 단자, 오디오퀘스트 점퍼선
음악전용 PC. 2년전에 맹글어서 아직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파워선 프렐류드 SC)
오랜동안 나의 벗이 되어준 온쿄 S555 DVDP
파워만 덜렁 있어서 엠프 연결 못하고
TV 스피커 단자와와 언발란스 연결(진정한 TV소리만 ㅡ.ㅡ)
Pc-Fi의 재미를 주고 있는
뮤지랜드 모니터 01 USD DDC(막선 USB, 오디오플러스 동축선)
뮤지랜드 그레이트 마치 II DAC(파워선 PS오디오 AC-3, 김원제표 인터선)
요번에 새로들인 카운터 포인트 NPS 200R
십 수 년 박스에 잠잠히 있던 녀석을
좋은 기회에 득템
새제품이지만 오랜 시간이 흘러 걱정했는데 기우였습니다.
역시 하이엔드 제품답게 소리로 보답합니다. 캬~
엠프 뒷태
HB Cable 벽체 콘센트 - 중국산 파워선(예전에 뮤지랜드 제품 판매하던 사이트에서 구매)
오디오플러스 바하 WBT 말굽단자
김원제표 인터선
Pc-Fi 주력 모습
마치 파워 엠프가 PC 본체 처럼 보인다는 ㅜ.ㅡ
하이엔드 격에 맞는 취급(?)을 해주어야 하는데
거실 장식장에 들어가지 않아서 ㅡ.ㅡ
지대 안습입니다.
Pc-Fi 구동 화면입니다.
윈도우 비스타 - 푸바 2000 - 뮤지랜드 Asio - Sox Resamler(96k)
뮤지랜드 사운드 믹서 소프트웨어(프리 볼륨 역할 수행)
모싸이트에서 공구 했던 크리닝 제품
어제 시간내서 모든 단자 몽땅 닦았습니다.
결과는 엉뚱하게도
역쉬 WBT라는 말 밖에
다른 단자들은 까만 때들이 묻어 나오는데
WBT 단자들은 거의 묻어 나는게 없더군요.
두서없는 글
순서없는 사진
보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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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광주 ProAV 김경인 사장님. 체리오디오 고동석 사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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