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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픽앰프 다 팔았다고 하셨는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1-07 16:43:42
추천수 0
조회수   741

제목

스픽앰프 다 팔았다고 하셨는데....

글쓴이

노승민 [가입일자 : 2004-02-03]
내용
집에 갔는데 있음 내꺼, 찜, 퉤퉤퉤



입니다. --;



자신있나요? ㅠ_ㅠ





김기수님께서 2009-01-07 15:46:59에 쓰신 내용입니다

: 저는 인도와 거래를 하는데 선금만 받고 거래를 합니다.

:

: 그 이유는 인도의 신용장 조건이 너무나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 실제로 온갖 트집으로 인하여 물품대금을 엄청나게 힘들게 받은 적이 있습니다.

:

:

: 인도의 새 거래처에 납품을 하기 위하여 인도엘 갔었습니다.

: 이미 거래방식을 전부 합의 한 후라 인사차 간 겁니다.

:

:

: 뉴델리 거래처의 회의실엘 가니 회장님을 비롯한 높은 분들이 있더군요.

:

: 구매부장: 우리는 180일 외상거래를 원칙으로 합니다.

: 저: 뭐여 이자슥!! 전부 합의 다 해 놓고서리... (속으로)

: 구매부장: 마지막으로 90일 외상까지 양보 하겠습니다.

: 저: 현금 선금 외에는 안 됩니다.

:

:

: 아무리 설명을 하고 또 해도...

: 요지부동이고 강력히 저를 밀어 붙이더군요....

:

: 구매부장: 세상에 선금거래가 어디 있습니깟!!

:

:

: 이자슥!! 이미 모든 거 합의 다 해 놓고서 갑자기 G뢀을 하네요...

: 뚜껑열린 저는 "틀렸다. 여긴!” 이라고 생각하고 말 했습니다.

:

: "넌 극장 들어 갈 때 왜 선금 내냣!!”

: "등록금은 왜 선불로 내냣!!"

:

:

:

: 제 말을 들은 거래처 회장님이 갑자기...

:

: "킥킥킥킥.... 쿨럭쿨럭.... 킥킥킥”

:

:

: 잠시 후 회장님 왈, "선금거래 하겠습니다.”

:

:

:

: 그나저나 요즘 인디아도 불경기라 거래가 Slow하네요...

:

: 누가 저 밥 좀 사주세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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