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노원구 어리버리 정건욱님외 1명과 접선을 약속했는데...
갑자기 늦는다고 해서리... 지난번처럼 자리없어서 한시간 넘게 기다리다가 결국은 닭이 떨어져 못먹는 사태가 발생할까봐 날래고 민첩한 제가 가서 자리를 먼저 자리를 잡고...먹었슴다.
닭한마리 가격이 2만 몇천원인줄 알고 긴장했는데..제가 메뉴판을 잘못봐서리...만3처넌이더만요....암튼 정건욱님께 접대 잘 받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인사를...^^근데 아직 닭냄새가 입에....ㅠㅠ
대문집...글고...정종집..글고..맥주집..글고..ㅠㅠ
술은 아직 안깼는데 속은 좋네요.
엄나무국물의 힘인지...오늘 아침 첨 먹어본 RU21의 힘인지...
생업에 바쁜 저는 저는 새벽같이 출근했건만...
어제 같이 먹은 노원구 어리버리 정건욱 님은 행불이네요...
어디 계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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