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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은 뒷자리로" 통근버스 좌석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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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D조선은 지난해 12월 18일부터 45인승 통근버스의 앞자리(1~23번)는 정규직원이, 뒷자리(24~45번)는 협력업체 직원이 각각 앉도록 하는 좌석 지정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다수를 차지하는 비정규직 사원이 일찍 출근해 주로 앞자리를 차지하는 데다 때로는 서서 가야 하는 정규직 사원들이 불만을 제기해 취해진 조치라고 사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 통근버스는 이전에는 정규직, 비정규직에 관계없이 먼저 타는 사람이 빈자리 가운데 원하는 곳에 앉았으나 정규직 사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면서 이로 인한 마찰이 끊이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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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엔 구내 식당 자리며 마시는 물컵까지 따로 분리하겠군요.

화장실도 따로 쓰고, 회사 내에서는 걸어다니는 길도 분리하면 될 것 같구요.



아무리 세상이 썩었기로서니,

이게 무슨 인도의 카스트도 아니고,

남아공의 인종분리 정책도 아니고,

미국의 인종 차별도 아니고,



착찹하기가 이를데 없는 기사군요.



저 쌈빡한 인생들에게는 따로 해줄 욕도 없을 것 같습니다.



조선경기도 어렵다는데 그냥 조용히 부도나 났으면 합니다.

저 정도로 썩은 회사 하나 없어진다고 해서 뭔 일이 날 것 같지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