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집 떠나는 레가....그리고 새식구 cec3300R ^^ |
AV갤러리 > 상세보기 |
| |
2009-12-14 22:04:04 |
|
|
|
|
제목 |
|
|
집 떠나는 레가....그리고 새식구 cec3300R ^^ |
글쓴이 |
|
|
정성엽 [가입일자 : 2009-09-05] |
내용
|
|
안녕하세요~
대구사는 초보 회원 정성엽 입니다.^^
수십번의 물렸다 뺐다 놀이?를 통해 결국...
레가의 시집이 결정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더럼은 첫 정이 들어서인지 못 보내겠더라구요.^^
복각은 아직 좀 더 들어보고 싶어서 못 보내겠구요.ㅋ
레가는 다시 새 주인 만나서 좋은 소리 내 주길 바라며.......ㅎㅎ
처음 해보는 스픽 택배라 좀 걱정은 되지만 고속으로 보내는 거니 괜찮길 바랍니다.
일단은 집에 있는 모든 뽁뽁이를 동원하여......이렇게 싸보았습니다.^^
부디 상처없이 잘 도착하길...^^
그리고 이건 내일 시집갈 레가의 마지막 모습입니다.
주말에는 제 본진에서 씨디를 돌려줄 cec3300r 이 들어왔습니다.
이녀석도 참 우여곡절 끝에.......
거래 과정에 기분 나쁘셨을 유선생님께 사과의 말씀과 감사의 말씀을 함께 전합니다.
제가 미숙해서 불편함을 드렸네요... (__)
트레이 부분의 고장으로 ( 이녀석이 혀를 내밀고 넣지를 않았습니다.ㅋ)
오늘 수리 들어갔다가 오늘 돌아와서 지금 따듯하게 음악을 돌려주네요.ㅎㅎ
뭐 큰 욕심 내지 않으면 충분히 괜찮은 씨디피라고 느낍니다.^^
그 아래는 아너a900 이나 프롤로그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내보낼 생각 없는
덩치 제프네요.^^
제프도 들을 수록 적응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간사한 귀라능......^^
스픽은 이제 한 동안 저와 함께 지낼 복각이네요.
더럼은 당분간은 거실로......ㅎㅎ
두 스픽의 소리가 달라서 바꿔 듣는 재미가 나름 괜찮습니다.^^
뭐 둘다 비싼 녀석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 제 품에 있는 녀석들이라
아끼고 정 줘야죠.ㅎㅎ
그리고 최근에 구한 음반입니다.
LP 복각 음반은 처음 들어보는데...살짝씩 긁히는 소리가 들리는게 처음에는
이상하더니 자꾸 들을 수록 참 좋네요.
LP 아날로그 좋아하시는 분들의 즐거움이 무척 공감가고 또한 부러웠습니다.^^
그래도 아직 저에게 아날로그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먼 당신이네요.ㅎㅎ
옆에 빨간 자켓은 랑랑, 레핀, 마이스키 3중주 입니다.
차이코프스키 트리오 A MINOR.
라흐마니노프 트리오 1번 G MINOR. 엘리제.
크.......겨울에 들어서 그런지 더 좋던데요?!^^
요건 장터에서 중고로 구매한 베토벤 교향곡 입니다.
늘 만족했던 레전드 였는데......이번 건 좀 가벼운 느낌이라 살짝 실망이었네요.
그래도 군터 영감님은 처음 들었는데 좋았습니다.^^
에고........이제 얼추 기기정리도 끝나가고 스픽도 마무리 되었네요.
아너 A900 만 품에 안으면 쭉~~~~~바꿈질 없이 살고 싶습니다만.ㅋ
어렵겠죠?^^
스픽 하나만 바껴도 전체 판이 들썩 들썩 해지니...어렵습니다.^^
이번 주 한파가 예상되어 있던데.......
따듯하게 지내세요~^^
감기 조심하시구요~~~~~ㅎㅎ
P.S 레가 연락 주신 분들께 일일이 연락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