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촐근했다 돌아 왔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1-02 12:17:16
추천수 1
조회수   1,141

제목

촐근했다 돌아 왔습니다.

글쓴이

김준호 [가입일자 : 2000-09-14]
내용
아침에 출근하고, 직원이 너무 많아서 일단 사정은 말 못하고 다른 직원하고 외근나가 일을 보라 하는데, 같이 나간 직원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제 사정보다도 회사의 처우가...음



자차를 소유해야 하는데, PDA 사용료도 월급에서 제하고, 유류비, 보험비도 나오긴 하는데, 월급에서 같이 나오니 제하는거라 생각하면 된다네요.



하는 일이 전산장비AS라 수당형식이라는데, 좀 애매하더군요.

다음주 필기, 인성 시험보고 발표나기 전까지 다니는데, 이것또한 월급은 안준다네요.

그리고, 합격하고 나면 본사 교육관가서 3개월간 실습을 하는데, 3개월간은 실습비 명목으로만 80이 지급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정식으로 일을하면, 8시 출근 9시 퇴근, 토요일은 6시 퇴근 3주에 한 번, 일요일도 근무... 이렇게 해서 받는 월급이 200언저리라고 합니다.





일단 다시 회사로 돌아가서 책임자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차는 꼭 필요하다.

그런데 차가 없으면 내근직도 가능하나..

수당이 적다..



그래서 일단 고민해보고 시험보기 전날 오겠다고 말씀 드리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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