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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 편파 보도를 접하기에 앞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1-02 11:32:17
추천수 0
조회수   788

제목

왜곡, 편파 보도를 접하기에 앞서...

글쓴이

이승철 [가입일자 : 2001-12-12]
내용
인터넷에서 접하는 무수한 정보 혹은 소문을 대할 때

조금은 객관적이면서 약간은 유보적인 자세를 취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내가 듣고 본 글과 정보가 가슴으로는 받아들이고 싶고 왠지 친근(?)하지만

머리로 한 번 더 생각하면 누군가와 이해관계(특히 금전적으로...)에 얽히는 일이

아닌가 의심해보는 것도 괜찮고요.



나는 순수한 의도였지만 그런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순간

금방 나도 발을 담그는 모습이 되고 말아버립니다.



그런 시각에 들어오면 그 사람은 이제 상업적인 마인드를 가진 인물로만

보는 것이 정상적인 시각입니다.

왜냐면 돈하고 연결지어지니까요.



또한, 정보와 소문의 전달자에 대한 최소한의 조사(?)도 필요합니다.



우리가 중고물품 거래를 하기 전에 흔히 '가입일'을 확인하자는 말씀을

종종 하십니다.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분명히 참고할 일이기는 합니다.



전달자의 전력과 이력을 살펴 보는 것도 좋죠.

이전에 어떤 글과 답글을 남긴 인물인지

혹시 문제를 일으키고 차명 아이디로 다시 부활(?)한 인물은 아닌지

그래서 그런 것을 기억하고 의심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때로는 문제를 일으킨 사람이 살짝 위장하고 들어와 다른 글로

사람을 현혹시키는 경우도 보이거든요.

그때 당하게 돼 있습니다. 왜냐면 그 글에서는 보이지 않으니까요.

그냥 거기에 맞장구치다가 무안해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왜 저렇게 피곤하게 사냐고하시면 할 말은 사실 없네요.

어쩌면 저 혼자만 이러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제목처럼 언론 이야기까지 거창하게 가지 않더라도 평소에

이렇게 의심 많거나 속이 뒤틀(?)어져 있어 그런지



아직 다행히도 사기 혹은 비슷한 유형에 속은 적은 없습니다.

조그맣게 하는 사업도 그런 개념을 염두에 두고 하고 있고요.



무수한 정보의 바다 속에서

누군가에게 쉽게 현혹당하지 않는 의연함 혹은 중심 잡기,



이것도 분명히 살아가는 방법의 하나라고 믿습니다.







아침부터 횡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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