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말에 집 앞에서 기름값 오르기 전에 주유 만땅채운게...
리터당 1,380원에 집어넣었습니다.
저희 집 근처는 전국에서 기름값이 제일 비싼 곳이지요.
강남도 1,300원대 중반인데 이 성남 촌구석이 뭐가 그리 비싼지;;;
암튼 그나마 공짜로 세차하고 검은콩 생수한 병 얻은걸로 만족했지요.
어제 처갓집 본가에서 신년맞이 한다고 갔었는데...
가는 도중에 주유소 보니 참... 싸더군요;;;
분명히 기름값 80원 정도 올랐다고 알고 있는데 거의가 1,200원대 중반...
대부분이 1,249원이었는데...
그 중에 한 곳이 휘발유 1,219원으로 팔고 있더군요.
다만 현금 박치기 온리더군요.. ㅎㅎㅎ
무슨 주유소 습격사건도 아니고...
여기보다 싼 주유소 있나요???
근데 충주 그 동네는 왜그리 기름값이 싼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