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술을 자주 먹고 항상 다음날 숙취에 시달리는 저인지라 이번에 RU-21 이벤트에 참여하여 구입을 했습니다.



12월31일 택배로 왔는데 마침 그날 저녁에 술약속이 있어서 테스트 할겸 주머니에 넣고 약속장소에 갔습니다.



일단 술을 먹기전에 손님 모르게 두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술을 먹기 시작했는데 안주도 안먹고 빈속에 소주잔을 마구 잡아 당겼습니다.



한 두어시간동안 얼마나 먹었는지...



제차를 대리운전 시켜서 다음 약속장소로 이동하는데 순간 택시인줄 착각할 정도로 많이 먹었습니다.



그리고는 다음 장소에서도 역시 많이 먹었고요.



집에 들어가다가 눈에 미끄러져 넘어질 정도로 많이 먹었습니다.



그리고는 집에서 취중에 두알을 먹고 잤습니다.



그담날 아침에 와이프가 뭔술을 그렇게 먹고 다니냐고 뭐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머리는 거의 안아프데요.



ru-21 이거 물건입니다.



효과는 분명히 있고 숙취는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이것을 먹고 술을 먹으면 술을 너무 많이 먹는다는거...



오늘 회사출근해서 직원들에게 하나씩 나누어 줬습니다.



테스트 해보라고....



속도없이 저는 지금 오늘 금요일인데 다시 테스트를 해볼까 생각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