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S사에 취업을 했습니다.

내일부터 출근인데, 잠을 못 이루는 이유가..



제가 신불자입니다.

이력서를 숱하게 넣어도 안되던 마지막 이유가 꼭 여기서 걸리던데..



아직 조회를 안해봤나 봅니다.

분명 낼 출근하면 등본과 통장 사본 요구할텐데..



출근해서 미리 사실을 말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그 사실을 알때까지 버티는게 상책일까요.



작년에도 그런 일이 있어서, 괴롭힘도 좀당하고 회사에서도 창피했던 기억이..



생각엔.. 말하고, 정 안되면 진짜 건설현장이라도 알아 봐야 할 듯 한데..



걱정이 태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