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 시작한지 이제 10개월밖에 안된 초보회원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어제 구성해놓은 빈티지pc-hi입니다.

















우선 먼저 소개 시켜드릴 스피커는





ar2ax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ar2ax 구입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구입해서 고음 유닛이 한개가 틀리더 군요....





그래서 게시판에 문의 해본결과 고음한개는 10파이 초기 고음이라더 군요..





또 인클루져가 자작품이라는 겁니다....좋다는 말에 덜컥구입하고





모양이 귀신나올거 같아 구입한날 집에 입구와서 와이프불러





소금을 쳤다는 -_-;;;;;;;





그후 와이프 눈치에 구석에 숨겨 놨다가





어제 자바 dac-1 오버튠 오피교체한넘 구입했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 루비도 가지고 있었지만...





오피 교체하고 인터선 은도금선으로 달아놓은 자바 dac-1 오버튠





몇배더좋은 소리가 나더군요!!!





가수가 튀어나올거 같은 쏘지않는 고음과





가슴을 울리는 저음 -_-;;;;막장 묘사입니다 ㅋㅋ





루비 가지고 있으신분들한테 돌맞을거 같내요^^;;;





그리고 스피커를 찾던중 ar이 생각났습니다.





"숨겨놔서 뭐하노"해서 그냥 가볍게 피시파이나 하자고 설치했는데..................................





소리가 정말 생긴것 처럼 귀신 나올거 같습니다.





설치후 깜짝 깜짝 놀라고 있습니다 -_-;;





인터넷에서 본글이 생각나내요 ar2ax구입하면 2번 놀란다고 하더군요





그릴벗기고 생긴모습에 놀라고 소리에 놀란다는말 거짓이 아니더군요 ^^





그리고 리시버는





파이오니아 sx1050리시버입니다





리시버도 아는거 아무것도 없이





전전 판매자 분의 형이 평생 소장할려고 50만원 이상들여 전체 오버홀 했다는말에





과연 소리가 어떻길래 평생 소장까지 할려고 했을까하는 극악의 궁금증에





장터에서 보자말가 덜컥 구입했습니다..





구입후 릴레이가 살짝 맛이 가서 교체한다고 맘고생했지만.....





수리점 아저씨가 이렇게 오버홀 잘된 제품은 처음 본다는 말에





헤벌레 하기도 했습니다 ^^























구동력 소리 정말 예술입니다.





전 판매자 분이 한말이 기억나내요..





요즘 나오는 100만원짜리 앰프보다 소리가 좋다는 말 ^^





고음이랑 저음 구동력 또!!!무드효과까지 >_<





몇몇 앰프들 구했고 지금도 보유중이지만...소리하나 만큼은 !!!





저도 평생 소장할것 같내요 ^^











몇일전 장터에서 어떤분이 빈티지 비하하는 글을 봤습니다....





당연히 최신것이 좋겠죠...수리 걱정없고..리모콘되어 편리하고..





하지만 빈티지 만의 특별한 매력이 있습니다!!!아직 초보라서 말은 못하겠지만





아무튼 있습니다 ^^





slr생활은 10년밖에 안했지만...필카만의 특별한 느낌이 있습니다...





필름 촥~촥~~감는 소리와느낌





조심스럽게 아까운필름 생각하면서 한장 한장 누를때의 설레임!!!





그리고 사진을 맡겨놓고 기다리는 설레임 !!





빈티지 리시버도 그런느낌과 비슷하더군요..





언제 고장날지 모르는 긴장감!!!!!!그래서 조심스럽게 아끼면서 듣게 되고...





튜너를 돌릴때 주파수 잡히는 설레임!!





그리고 알수없는 매력의 소리와 매력적인 무드효과!!!!





그런 느낌들 때문에 초보생각에는 빈티지를 찾는거 같습니다..





개콘 한코너에서 한말이 기억나는군요..





"안들어 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그말밖에 할말이 없군요..








긴글읽으신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날추운데 즐거운 음감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