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22년1월7일(금) 오후7시30분
장소 : 조희제의 LP이야기 - 맞은편 온천교회나 온천프라자 지하1,2층에 주차가능합니다.
부산 동래구 온천동 442-11번지 중원빌딩 2층 LP이야기
강사;조 희제
1980년대 탱고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으로 아스트로 피아졸라(1921-1992)는 일약 유명상표가 되었습니다
그는 재즈를 클래식에 접목시켜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한 조지 거슈인과 같이 탱고를 클래식의 한 영역
으로 승화 시켰습니다 . 이는 백여년전 요한 슈트라우스2세가 왈츠를 통해 해낸 일을 재현한 것이지요
그는 탁월한 재능을 소유한 천재로 반도네온 연주자이며 작곡가입니다. 클래식을 나디아 블랑제의 지도와
격려에 힘입어 자신의 탱고 음악에 불협화음,재즈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실험정신과 다양성으로 추앙받았습니다
그러나 당시 아르헨티나의 탱고작곡가나 밴드 리더들로 부터 너무 급진적이라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으나
그의 작품들을 유럽여러나라에서 유명세를 탄후 비로소 인정 받았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대표작들을 감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