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 흰떡아빱니다.
그동안 새벽 일찍 출근해...
아침에 온라인 강좌도 좀 듣고...
밤에 야근하는데 필요한 기초체력 및 건강도 생각할겸 점심에 꾸준히
회사 휘트니스센터에서 운동도 충실하게 하는...
정말 퍼펙트한 생활을 자랑하던...제가...
뭔 바람이 불었는지...눈이 뒤집혀...몹쓸길(?)에 발을들여...
근 한달동안 삼십년은 늙어버린것 같습니다.
한달동안 무려 4kg이나 빠졌더군여...
괜시리 떨어지는 상황이면 마음도 꿀꿀해지고..
마눌하고 충돌만 일으키고...
평상시 애들하고 잘 놀아주지도 못하는데...
그길로 들어서니...
뭐 굳이 말씀을 안드려도 잘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암튼 거두절미하고 오늘 손털었습니다..
손익...이런거 이제 신경안씁니다..
그간 맘고생이며 30년늙어버린것 같은 저의 건강 및 가족관계 등등을 따져보면...
충분히 이익이였다는 혼자만의 생각으로 마음을 달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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