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시간이 납니다.
눈이 막 감기는데 겨우 글을 올립니다.
지난주부터 휴가아닌 휴가를 받았습니다.
이유는 회사가 어려워서 개인 연월차를 강제로 쓰라고 해서 지금까지 놀고 있습니다.
그런데, 회사다닐때 보다 더 바쁘네요.
정말 눈코뜰새없네요. ㅠ_ㅠ
교회가 잠시 이전하게 되어 제가 방송실에서(실제로 카메라 만지고 있음) 있다고
하여 음향세팅 제가 맡게 되어서 매일 노가다하고 집에 옵니다. ㅠ_ㅠ
(물론 무보수...ㅠ_ㅠ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은 어느정도 pay를 달라고 요청을
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와이프의 불만도 꽤...ㅠ_ㅠ
게다가 아들들은 지금 감기에 지독히 걸렸네요.
지금도 기침을 얼마나 심하게 하는지 4번째 토악질을 하고 이제야 겨우 진정이
되는듯하네요.
계속 토닥이고...ㅠ_ㅠ
누구는 제주도에 무슨 온천에 다녀온다고 약을 올리네요.
내일 다시 올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제 존재에 대해서 궁굼해하시고 갈궈주신 두 어르신(종호님&기수님)께
땡쓰 얼랏입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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