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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프랑스 국가가 생각나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12-29 22:46:34
추천수 0
조회수   739

제목

갑자기 프랑스 국가가 생각나네요..

글쓴이

이지연 [가입일자 : ]
내용
프랑스의 유명한 여자가수가 어릴적에 아버지 광대극단을

따라다니다가, 딸보고 한곡 해보라고 하니



멋지게 프랑스국가를 불러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습니다.









Allons enfants de la Patrie, 일어나라, 조국의 자녀들아,

Le jour de gloire est arrivé ! 영광의 날이 왔다!

Contre nous de la tyrannie, 우리와 맞서는 폭군의

L'étendard sanglant est levé, (bis) 피묻은 깃발이 일어섰다. (반복)

Entendez-vous dans les campagnes 도시밖의 소리가 들리는가,

Mugir ces féroces soldats ? 저 사나운 병사들의 함성소리가 들리는가?

Ils viennent jusque dans vos bras 그들이 여기 우리 가운데로 바로 온다,

Égorger vos fils, vos compagnes ! 우리의 아들과 딸들을 학살하러 온다!



Aux armes, citoyens, 무기를 잡아라 시민들아,

Formez vos bataillons, 전투 대형을 갖추어라,

Marchons, marchons ! 진격하자, 진격하자!

Qu'un sang impur 더러운 피가

Abreuve nos sillons ! 우리의 밭고랑에 흐르게 하자.





제가 가끔 생각하는게, 우리나라는 프랑스 혁명과 같은

왕권국가에서 민주주의 국가로 성장하는 성장통을 겪지 않고

외세에 의해 그 운명이 정해진 국가이며

(이게 2MB가 가장 측근단체로 두고있는 뉴라이트가 주장하는 일본에 의한

한국 근대화론이죠..)



아직도 2MB 친일정부(뉴라이트가 정부에서 공식 지원하는 단체임)라는

과거의 악령이 남아 대한민국을 좌지우지 합니다.



사실상 제대로된 과정을 겪었다면 뉴라이트 같은 집단은..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어야 할 운명이였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인지 프랑스 국가를 세계명화에서 들을때..

뭔가 울컥함을 느끼게 하더군요..



우리나라도 유혈혁명은 안되겠지만.. 어느정도 혁명이 필요한

시점에 왔다고 보는데요....



이대로 그냥 넘어갔다가는 남미나 선진국의 문턱에서 주저 앉은

타 국가들의 뒤를 이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결국은 국력이 약해져 다시금...우리 후손들은



러시아 일본 중국중 한개의 나라의 속국이 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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