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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에서 프로악으로 |
AV갤러리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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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6 23:0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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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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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에서 프로악으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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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호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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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요즘 듣고 있는 모습을 함 올려봅니다.
올해초에는 오더블일루젼 M3A에 브라이스턴 4bst으로 JBL S3100을 사용했습니다.
주로 듣는 음악이 포크, 락, 재즈여서 나름 만족하고 지내다가 클래식에 관심이 급증하면서
클래식에 어울리는 조합으로 가보려고 한 것이 한해가 지나가는 시점에서 보니 이렇게 되어있네요.^^*
올해도 이곳 횐님들의 도움을 많이 받은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ㅎㅎ
지금 소리를 내주는 녀석들은 이렇습니다.
스피커 : 프로악 리스폰스 2.5
파워앰프 : 펜토드 골드
프리앰프 : 일렉트로꼼빠니에 EC-1
CDP : 코플랜드 CDA288
ADP : VPI 스카우트
카트리지 : 데논 MC-110
튜너 : 인켈 TD710F + 포터안테나
DVDP : 소니 DVP910H
스피커케이블 : 오디오플러스 바하
인터케이블 : 킴버PBJ, JM 엑시드...
파워케이블 : 코랄외 막선
사진에 잘 나오지는 않았지만 펜토드 골드 모노블럭이 소리를 키워주는 넘입니다.
EL34를 쓰는데 EL34특유의 고운 소리에 부족하지않은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비싸지않은 가격에서 진공관의 고운소리와 힘을 모두 얻을수 있는 선택이라고
생각하며 겨울에는 난방용으로도 그만입니다.^^
프리앰프인 일렉트로꼼빠니에의 구형모델인 EC-1입니다.
아주 똘망똘망하며 해상력있는 소리를 만들어주는 녀석으로 MC포노 내장형입니다.
헤드앰프 타입의 MC포노단이 좋은편인데 저출력 카트리지로의 업글이 필요합니다.
제눈엔 디자인도 이뻐보입니다...ㅎㅎ
VPI 에서 나온 스카우트 구형모델입니다. LP-12를 사용하다 플로팅방식의 부담스러움이 싫어서
리지드 방식으로 넘어왔는데 일장일단이 있네요...단단한 저음과 깔끔한 소리는 지금이 좋은데
LP-12만의 묘한 아날로그적인 매력이 아쉽기도 합니다...
하지만 만듬새와 디자인은 정말 완벽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프로악 리스폰스 2.5입니다. 세월이 있음에도 트위터 주변이 아주 깨끗할 정도로 상태가 좋은 YEW 옹이마감입니다.프로악을 염두에 두고 온것은 아니고 순전히 상태가 좋아서 한번 들어나보자고 들였다가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프로악의 묘한 마력이 있네요...ㅎㅎ
주력이 LP였는데 CDP를 코플랜드의 CDA288로 바꾼다음 CD를 자주 듣게 되네요...
저음도 좋고 소리의 해상도나 힘이 훨씬 좋아져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디자인도 참 깔끔한게 그만입니다.
요즘은 기기바꿈도 뜸하고 클래식 소스나 모으면서 지내는데 그래도 장터를 기웃거리는 것은
어쩔수 없는 습관인가봅니다...ㅎㅎ
음악이란 취미생활을 하다보니 이젠 클래식도 듣게되고 즐겁네요...
즐거운 주말 마무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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