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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같은 증세로 늘 정기검진을 받아오던
여동생이 새벽 잠든 사이에
부모님몰래 하늘나라에 갔네요~
ㅠ.ㅠ
너무 슬픕니다.
뭐라 할말이 없을 정도로~
공교롭게도 최진실씨와 동갑 이네요~
어린3남매만을 남기고~
아내가 준비하는동안 흐르는 문물을 주체할길 없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평촌 한림대 병원으로 가기전에
몸도 마음도 움직일 수가 없네요~
부모님보다 먼저 가버리다니~
세상 그렇게 짧게 살려고 악착같이 살아야 했니?
오빠로서 따뜻한 말한마디 못해주고 정말 미안하다.
-병명 이라도 알았으면 좋으련만
당시에도 마루타처럼 실험만 한 상태에서 자연치유가 된것처럼 보이더니~
이렇게 예고없이 가버리다니~
여러분 스트레스받지 맙시다.
이젠평촌으로 가야 겠군요.
올한해 이렇게 커다란 상처를 마무리도 저물어 갑니다.
국정도 흉흉하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현미야 부디 고통없는 세상에서 행복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