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받은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어 얼마전 이사를 하였습니다.


갤러리에 올렸었던 이사전 기기 사진입니다.





그동안 기기가 많이도 바꼈네요;;;


HTPC를 제외하곤 거의 다 바뀐거 같습니다..ㅠ.ㅜ





기존에 사용하던 쿼드44/405-2조합에서 프리는 풍악프리/오디오인드림 마란츠7복각,


PD-2100(김문환님 개조버전), 파워는 마에스트로K2/MD2200/광우KM-40W 조합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최종 종착점은 오디오인드림 마란츠7복각 + MD2200(김문환님 개조버전)으로 최종 안착했습니다.








하드와이어링된 멋진 녀석입니다. 포노단 때문에 들인 녀석인데 역시 명불허전입니다;


12AX7 6개관을 텔레푼켄 구관으로 관을 교체를 할까하는데 관값이 만만치 않터군요.


천천히 여유자금 생기는데로 관업글부터 해야겠네요.


현재 라인단 실바니아구관, 포노는 텅솔구관 구성입니다.


소스기기는 싸그리 바뀌었구요;;


우선 턴테이블은 RPM-6.1입니다.





테크닉스 1200mk2를 들였다가 배송중 문제가 발생하여 맘고생하고


고민하다가 걍 신품으로 구매한 턴테이블입니다;;


외형이나 소리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추후 여유가 되면 카트리지를 업글해야겠져;;








두번째 소스기기는 Teac 데크 V-8030S입니다.


Teac 데크중에서 오토리버스가 안되는 모델중에선 거의 최상급모델로 알고있습니다.


KBS 1FM 녹음용으로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HTPC에서 "다시듣기"보단 애착이 많이 가네요^^;;;


학창시절 모아둔 아날로그 테입이 꽤 있는데 역시 듣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세번째 소스기기는 파이오니아 PD-T09입니다.


아시다시피 허벌라게 무겁습니다. 스펙상 20KG이라고 되어있습니다만.


체감무게는 더한거 같네요;;


오늘 판매문의가 있어 내칠까도 생각했습니다만 생각을 접고 계속 사랑해줄까합니다.








네번째 소스기기는 역시 가장 사용빈도가 많은 김문환님 개조버전 TD-2010입니다.


이곳 양주로 이사오고 난후 수신율이 신통찬아 기존에 사용하던 튜너를 방출하고


튜너로 라됴듣길 포기하고 있었습니만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였는데


모노모드에서 음질이 아주 양호합니다^^; 대신 스테레오모드에선 ㅠ.ㅜ


가격대비 이만한 녀석이 없을듯 합니다. 저렴한 튜너를 찾으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여전히 메인스피커 자리를 지키고 있는 탄노이D500입니다.^^


공간이 이전보다 조금 넓어져 추후 들일수있다면 에딘버러나 D500의 상급기인


D700으로 업글하고 싶네요. 언제가 될런진 모르겠습니다만;;;





몇달동안 회사일때문에 정신이 없었는데 (현재도 정신없습니다만) 벌써 12월이군요.


인제 슬슬 망년회다 송년회다 알콜에 쩔 시즌이 왔군요.


회원님들 건강잘챙기시고 한해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