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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우린 운이 좋아,그치?" 불같은 성질의 남자...I am Sam
음반리뷰추천 > 상세보기 | 2003-03-09 19:21:23
추천수 3
조회수   2,574

제목

"그래,우린 운이 좋아,그치?" 불같은 성질의 남자...I am Sam

글쓴이

탁기원 [가입일자 : 2001-05-18]
내용
오랫만에 맑은 하늘을 보고 걷다가...

나도 모르게 샵으로 향했습니다.

밴드 오브 브라더즈(9,10) 구입하기로 작심하고....

무씬 영문인지...13800하던게...일주일만에....18800원..하던군요.

참...불같은 성질에 함 붙으려고 했는데....젓갈 삭쿠듯이(발효) 한 숨을 들이키고..

밝은 계통의 노란 케이스 발견...I am Sam....

Sean Penn,Michelle Pfeiffer...그리고 억시로 귀엽고...빠꾸미인(눈치가 빠르다)

루시 다이아몬드 도슨(다코다 패닝).....그 외 친구들....

현금지불했습니다.(불같은 성질에 카드 잘 사용 안 합니다)

집으로 왔습니다.

오랫만의 외출이라.....피곤하던군요....전 무조건 걷습니다.

그러다. 지치면....뭐 하나를 꼭 구입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포레스트 검프???

표지에 이런 글이 있네요.



"아빠가 이렇게 된건 하늘의 뜻이야 사고야?"

"미안해,정말 미안해"

"괜찮아,아빠.미안해하지마 그래도 난 행운아야

딴 아빠들은 같이 놀아주지않잖아"

"그래,우린 운이 좋아,그치?"



감동아닙니까? 불같은 성질의 남자...휴지 준비하고...play

종이접기인지....메뉴판이 나옵니다....그리고 ...정신없는 우리의 샘.

?????????????????????????????????????????????????????????????????

감상기입니다.

줄거리 다 얘기하면 무씬 재미로 보겠습니까?

요즈음 티브보면....내용 다 보여 주던군요....그라믄 안되지요....

고로,전 제가 느낀 감정과 화면상태와 음질만...간단 명료하게 적습니다.

이 점 감안하시고...내려가시기 바랍니다.

불같은 성질의 남자를 울린 영화 list

1.소나기

2.챔프

3.우견아랑

아직도...그러합니다. 마~휴지없이 못 봅니다.

그리고....내 눈물의 농도는 이로 표현하기 힘듭니다.

가급적이면...숨어서 봅니다. 그래야 감정이 증폭됩니다.

비틀즈에 관한 보고가 많이 나옵니다. 조지 해리슨.....요코...존..폴...

그리고....중간 중간의 음악 거의 환상적인 음악이 나옵니다.

거시기......맞다. 포레스트 검프를 보면...그러하듯이...압권입니다.

OST 바리(바로) 신청했습니다. 불같은 성질입니다....^^

울어 본 적이 오래 전인디...(눈물이 흘러내리고...목젓 부근이 흔들리며...콧물)

휴지가 있으면서도...손으로 닦고 또 닦고....

루시가....오랫만에 찾아 온 숀 펜을 보고 때리며 울부 짓고....."왜 안 왔냐"고..

마~눈물 콧물 상기된 얼굴...최루탄 저리 가라입니다.

감정에 북 받쳐서리.......우견아랑과 챔프...엄마없는 하늘아래....

미국도 같더군요....참말로...우째 이리도 비슷무리하게 만드는지....

콧 풀고...다시...벌건 눈망울로 봅니다. 계속 눈물만 나옵니다.

***이런 감정을 잡고 보는데.....갑자기 방문이 열립니다.

"뭐 합니꺼"(대학 후배이며...직장후배고 같은 옆집에 사는 빠구미)

방문 손잡이가 돌아가는 동시에 STOP 버튼 가동....

그 때 TV에 토론시간인지...대통령도 나오고...광분한 분위기가 나왔다.

우연히인지..모르지만...

"봐라 봐라...저라면 안된다...쓀데 없는 짓하네..."

"햄 와 그라요"

"사쿠소(맘을 진정시켜라) 아무것도 아닌데, 와 그라요..애국자났네..오늘"

"저녁때 밥 우짜기요(어떻게 할까요?)"

"보자 쫌 이래같고 되겠나"

"햄(형) 우요(울어요)?"

"밖에 나갔다 와서 그런가...알레르기가 심하네...."

"요즈음은 곰들도 알레르기 하는교?"

베게가 후배놈에 날아가는 동시에 문을 닫고 나갑니다.^^

안도의 한 숨을 쉬고...PLAY...

눈물이 나이가라 폭포입니다.(OVER 했습니다. 절대적인 내 감정입니다.)

마지막 장면...모두가 모인 곳에서 우리의 루시가 찬 공이 골인!!!

7살 아빠의 천지한...모습이 압권입니다.

화질과 음향 모두 별 다섯게를 줍니다. 오랫만에 눈물,콧물 뿜어 냈습니다.

허전함에 후배에게 전화합니다.

"탕수육하고..짬뽕국물...쇠주1병 시켜라"

"햄 오늘 중국집 노~요(휴무)"

"맛나(그런가?) 그라믄 삼겹살 무우러 가자 목도 칼칼한데"

역시 불같은 성질의 남자입니다.

마 5분도 안되서...돼지 삼겹살 묵자고 하니....^^

2만원으로...오랫만에...내 자아의 아름다움을 보았습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그럼 불같은 성질의 남자 물러갑니다. S/W리뷰는 첨입니다.

이 점 감안하시고.....돌 던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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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태 2003-03-09 23:20:43
답글

저도 전에 보았습니다. 과연 어떤 부모가 훌륭한 부모인지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였죠. 숀펜이야 연기를 원래 잘하지만 루시 다이아몬드는 천재인것 같습니다.

오필영 2003-03-11 10:57:04
답글

ㅎㅎㅎㅎ..사실 영화내용은 감동적인데 시청소감은 지난번 사용기때처럼 불같이 잼나게 쓰시니 웃어야할지,,,음,,민감이 교차중여요,,,하튼 전 영화는 아직 않보았는데요..꼭볼게요..글구 항상 재미나게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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