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예기가 나와서 저도 몇자 적어봅니다.
몇개월전에 여주에 출장갔다가 어느 찜질방을 갔었습니다
순서대로 우선 사우나로 고고~~~
이런... 늦은시간이라고 물을 다 빼고있더군요 손님 몇 분 있었는대
다들 말은 못하고 인상쓰면서 대충 샤워하고 나가더군요.
저도 기분잡쳐서 대충 샤워하고 다시 나갈라는 찰라에
몸에 온갖 문신으로 장식을 한 일행이 들어오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마주쳐보니 웬지모를 긴장감이 들더군요 (괜히 쫄아서...)
그다음....
유유히 물빼던 아저씨가 (아마 사장인듯) 인상 팍팍쓰면서 다시 물을 채우기 시작했습니다,덕분에 저와 깍두기들 한통에 퐁당 ~~~~ (눈은 아래로) ㅡ_ㅡ;;;
깍두기들 5분정도 있다가 다시 나가던대 쥔장표정 가관이었습니다 ㅋㅋ
역시 법보다 주먹이 ㅎ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