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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옛 여인을 그리워 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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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1 23:3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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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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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옛 여인을 그리워 하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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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 [가입일자 : 2003-06-24]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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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힘들었던 일주일 이였습니다
저에 연인이였던 르네상스를 울려주겠다고 몇달간 미친듯이 앰프며
시디피며 혹시나 그녀가 좋아할까봐 차폐트렌스에 좋다는 선제를
그녀에게 좋다는건 어떤것도 다 해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날도 그녀가 좋아할꺼 같아 오퍼스 파워 앰프를 가지러
서울에 모님 댁에 가지러 가서 그만 다른여인에 목소리에 그만 빠져버리고 말었습니다
다름아닌 토템에 마니2라는 여인이였습니다
집으로 오면서 우리집 그녀에게 이앰프를 물려주면 분명 더 좋은 소리가 날꺼야 하며
그무거운 오퍼스를 집사람과 둘이서 카트에 싣고 낑낑거리며 그녀에게 물려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찌 된일인지 그녀가 감동은 커녕 토라진듯 합니다
그녀가 얇미기도 하고 원망스럽기도 하더군요
다음날 소닉에 문의를 했죠 우리 르네가 별루 달거워 안한다고
소닉에서는 바란스 인터케이블을 추천 해주시더군요
오퍼스는 풀바란스라 바란스 연결을 하면 우리 르네가 좋아라 할꺼라고
그길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파비안에 달려 갔습니다
한시간이라도 빨리 우리 르네가 웃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요
그런데 그곳에도 틸2.4 라는 처자가 아큐 2xx인티와 천상에 소리를
들려주더군요
그날이 문제에 날이였습니다 제가 르네 울리자고 좋다는 앰프들 어께 뽀사지며
옮겨다녀는데 틸이라는 처자는 아큐 200씨리즈 인티에서도 너무나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주더군요
집에 와서 바란스 인터 연결하구 기대하면서 들었지만 역시나 그녀는 너무나 도도하게 이정도로는 안돼 하며 저를 보구 있더군요
순간 돌아버렸습니다
너라는 녀석 이제 지겹다 해도해도 너무한다 다른 녀석들 지금에 앰프보다 못했는데도 잘울려주던데
너는 뭐가 그리 도도하냐 이제 지겹다 이제 나가라
그날 스픽 앰프 다 처분했습니다
그리고 ob1이라는 처자를 들엿습니다 그리고 회원님들에 조언따라 그녀에 방 분위기를 바꿔 줘봤습니다
역시나 좋은 소리로 보답하지만 회원님들에 우려햇던대로 바란스문제가 생기더군요
그렇다고 거실 한가운데 벽을 새울수도 없고 해서 다시 원래자리로 이동 이날 식구들한테 어찌나 욕을 먹었던지 ㅠㅠ 그렇게 해서 소리라도 잘나오면 다행인데 옛애인인
르네양보다 더 못한 소리가 나네요 그녀가 얼마나 그립던지 속이 상해서 술한잔 하고 르네 가져가신분에게 르네 다시 돌려달라고 부탁 드렷봤지만 거절 당했네요
눈물이 나더군요 내가 그녀를 왜 보냈을까 내가 잠시 미친거야 하며 자학했습니다
그래 이렇게 된거 아마 공간에 문제인거 같다라고 생각하고 다시 정비 해봤습니다
여인섭님표 음향판 그동안 변변한 장식장 하나 없이 바닥에 두었던 기기들을
위해서 장식장도 하나 마련하고 급한데로 안방에서 커텐도 한쪽 급조해 오구
이제서야 ob1양이 제대로 울려주네요 음상도 잘 맷혀주고 산만했던 음도 자리를 잡구
또다시 그녀가 그리워 지는 밤이네요 지금 이순간 그녀가 있었다면 그녀는 어떤소리로 노래를 했을까 ㅜㅜ
하여간 회원님에 도움으로 공간 셋팅하니 그동안 기기로만 소리 잡으려 했던
제가 참 부족햇다 싶네요
그리고 오늘도 이런글을 올릴가 말까 많이 고민 했습니다
저같은경우 초보라 이곳에서 사진이며 사용기 보며 도움을 많이 받어서
저또한 다른분들께 조그마한 도운이라도 될까 싶어 올렸었는데
그걸 물건내보내기 전에 바람잡는거 처럼 느끼시는분도 있으시더군요
해서 조심스럽더군요
그래도 여러분에 댓글에 도움으로 어느정도 자리를 잡기는 햇으니까 보고차원에서 올려봅니다 물론 지금에 소리가 제 취향은 아니무로 언젠가는 스픽이 나가든가 앰프가 나가든가 하겠죠
요몇달돈안 너무 달려서 지금은 몸도 마음도 너무 지처서 당분간은 그냥 지내 보려구요 . 어느정도 쉬구서 앰프든 스픽이든 바꿔야지 지금하면 또다시 미궁으로 빠질꺼 같아 잠시 숨고르기 하렵니다 그동안 못했던 음반질좀 하고요
마지막으로 ob1양에 현제 파트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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