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2학년인 아들 CD가 되는 카세트가 있었는데 고장이 났군요.
아직 어려서 중국산 싸구려를 사서 사용했는데 3년정도 가니 역시 내구성이
떨어지는군요. 그래서 이번엔 제대로 된걸 구하고 있습니다.
근데 중요한 제한 조건이 있는데...
1. 가능한 깊이(앞에서 뒤까지 길이)가 20센티 미만일 것 (책장땜시...)
2. 너비(좌우길이)는 50센티 미만일 것
3. CD, USB 지원을 하고 알람 기능이 있을 것 (늦잠 대마왕임)
4. 가능한 쌀 것 (20만원 이하)
이런 조건으로 어제 밤에 몇개를 골라보았는데요...
1. 인켈 IP-633
이 제품은 제원에서는 깊이가 150mm이라는데 높이(228mm)과 뒤바뀐듯 합니다.
외부 USB가 옆으로 꽂는 거고 알람기능이 없다는 단점이지만 단순하고 좋군요.
가격은 10만원 초반대...
2. 삼성 RCD-M75U
이건 깊이(258미리)부분 빼고 가격까지 모두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삼성이라서 좀 그렇긴 하지만... 예쁘다는 장점도 있네요.
(삼성메모리 빼고는 삼성전자 제품에 혐오증 있습니다. 저도 왜그런지는...)
3. 소니 CMT-LX30IR
분리형이고 폭이 460이라 아슬아슬하게 만족하게 되는 제품입니다.
시디도 위에서 수직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더군요.
알람은 없는듯...
가격은 20만원 초반... 모든 스펙이 한계치에 있군요.
4. 티악 SL-D950
이건 가격(20후반)빼고는 모든걸 만족합니다. 와싸다에서 팔구요...
애가 사용하기도 쉽게 되어 있는듯 합니다.
그외 야마하 TSX-100
이건 저의 침대방에 놓고 싶은 기기입니다. ^^;;
참 이쁘게 잘 만든 제품이라고 생각되네요. 시계기능이 주가 되는듯 하지만
있을건 다 있는 제품이네요. 그러나 가격은 40만원대... -_-;;
대강 이정도 검토를 해보았는데 폭이 20센티미만 제품중에서 괜찮은 제품이나
사용해보신 제품이 있으면 적극 추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모델명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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