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9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꼬박 2달을 바꿔왔네요...
한 2년동안 조그만 진공관 앰프에 b&w CM1으로 만족했는데. 한번 바꿈질 시작하니 무섭네요..ㅡㅡ;
두달동안 스픽은 6개 정도.. 앰프는 15개정도 들락날락 했나봅니다...
지금도 100%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연말 모임도 많고 회사 정산업무도 겹쳐서..
그냥 이제 눌러 앉아야겠어요...
몇일 전 들어온 다인 1.3MK2입니다. 장터 인기품목이라 꼭 들어보고 싶어서 거의 신품같은 박스셋을 들였습니다. 몇일 메인등극을 노렸으나... 아쉽게도.. 서브로 결정되어... 오라노트프리미엄과 AV를 맡기기로 했습니다. 다시 내칠까 생각도 해봤는데...너무 어렵게 구해서...ㅠ.ㅠ
저는 주로 웅산이나, 나윤선같은 보컬이나 째즈를 주로 듣는데.. 보컬에는 별루인듯해요. 특히나 처음 제이슨 므라즈의 CD를 걸었는데... 제가 알던 므라즈의 목소리가 아니라서 좀 당황했어요..
LG에서 나온 LED 프로젝터인데 아주 작으면서.. 램프 수명이 반영구적이라 저한테는 딱 좋은 아이템입니다. 영화뿐만 아니라 TV보기에도 부담이 없고,, 화질도 아주 좋습니다. 120인치 정도로 투사해서 보고 있습니다. 다만 밝기가 낮아서..커튼이라도 쳐야해요.
저의 메인입니다. 앰프공간이 딱 저기밖에 없어서.. 푸치니가 가장 잘 어울려서.. 넣어줬습니다.
스픽은 저의 부동의 메인 금잔디표 복각 1s입니다..튜닝비가 스피커 비용하고 똑같이 들었지만.. ㅠ.ㅠ
앞으로는 장터보다는... 계시판에서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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