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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제들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09-11-27 20:52:54
추천수 0
조회수   3,633

제목

여제들

글쓴이

박노혁 [가입일자 : 2001-02-12]
내용
오늘 제기준에서 대표적인 악기들의 여자 연주자들을 봅아 보았습니다.


첼로,피아노,바이올린




















재클린 뒤프레


엘가의 첼로 협주곡 하나로 전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을 매료 시켰던 소녀 같은 이미지를 가졌던 여인 입니다.


한창 전성기를 맞이하자마자 불치의 병에 걸려 조용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그녀


사후 다니엘 바렌보임의 행동을 보고 많은 이들이 질타 하였지만 진실은 그들만 알겠지요...




















마르타아르헤르치


힘이 넘치는 남성같은 타건을 자랑하던 그녀 입니다.


젊어서는 미인 연주자의 대명사 였는데 지금은 세월앞에 할머니가 되어 버렸지요


불꽃같은 열정의 대명사 였으며 쇼팽의 스페셜리스트였지만 프로코키에프나 바흐의 연주도 일품입니다.


단 성격이 조금XX같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미녀는 가시가 있다라는 말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정경화


한국이 배출한 최고의 연주가가 아닌가 합니다.


힘찬 보잉과 섬세함으로 연주를 하던 그녀


독주도 좋지만 협주에서 오케스트라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연주하던 그녀였습니다.


그녀역시 세월의 흐름속에 연주가 뜹합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요즘 신예연주자들의 음반에는 손이 잘가지 않습니다.


1960~80년대에 전성기를 구가하던 연주자들의 음반만 자꾸 손이 가네요


그들이 이제 다 가고 나면 그 빈자리들을 신예들이 채워 줄 수 있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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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용 2009-11-27 21:12:24
답글

아르헤리치 라흐마니노프 앨범은 품절 직전인거 오늘 낮에 봐 두었는데 그 사진을 올리셨군요ㅡ.ㅡ; 잽싸게 질렀습니다^^ 저는 아르헤리치를 DVD로 먼저 보고 CD샀는데 CD표지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 무서워 보이는 아줌마가 이 처녀라니ㅡ.ㅡ;

박노혁 2009-11-27 21:35:56
답글

마르타아르헤르치 젊어서는 한미모 했지요^^

남승혁 2009-11-27 22:05:16
답글

제 생각대로 나와서 기분이 좋으네요.

박노혁 2009-11-27 23:11:54
답글

사실 이분들 외에도 여제라고 불릴 만한 분들은 많습니다.<br />
불굴의 의지로 병마와 싸우며 연주를 했던 클라라 하스킬, 힘찬 보잉의안네조피무터, 마리아후아오 피레스 등 다만 리스트업의 기준은 개인으 취향 차이겠지요..

정동헌 2009-11-27 23:25:59
답글

세분 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kenhkim@empal.com 2009-11-28 00:12:25
답글

전쟁을 이긴 릴리 크라우스도 유명하죠.

정성엽 2009-11-28 01:12:35
답글

정경화님 최고예요^^

조두기 2009-11-28 03:21:10
답글

아아... 마르타 아르헤리치....... 피아노보다는 바이얼린을 좋아하는 제가 반 클라이번을 제외하고는 딱 한사람, 짝사랑에 푹~~ 빠져있는 사람이 이 마르타 아르헤리치 입니다. 제가 담대를 안 피워서 담배 피는 여자 별로 안좋아하는데, 마르타 아르헤리치는 담배 피는 모습도 매력적이라니까요. <br />
<br />
아유, 성격 안좋다는 얘기하면 그 붙임성 좋고 품성 곱다는 루빈스타인 조차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는 하이페츠도 있는데요 뭐.

진성기 2009-11-28 11:15:23
답글

여자는 예쁘야.. <br />
그런 의미로 해서 <br />
<br />
첼로에 오프라 하노이 <br />
피아노에 라베크시스터즈 <br />
바이얼린에 아카코 수와나이도 들어 보세요. <br />

김대선 2009-11-28 12:46:17
답글

저는 아쉬케나지의 라흐 피협을 들으면서 <br />
아르헤리치 데뷔 리사이틀의 표지를 감상하곤 합니다.. <br />
미안해 아쉬케나지형..

박노혁 2009-11-28 15:17:57
답글

아름답고 연주까지 잘하면 좋겠지요, 하지만 단순히 이쁜것이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과 열정으로 아우러진 모습이 최고 겠지요...<br />
세월이 흐르면 육체는 시들지만 내면의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 분들도 많습니다.<br />

오상헌 2009-11-28 15:46:57
답글

음반 소개,추천 고맙습니다~^^<br />
오늘 첼로가 무청 땡기는 날씨인데 뭘 들어볼까 했는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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