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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 중..
김 교장은 22일 <오마이뉴스>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23일 실시되는 일제고사도 학교 구성원 간 회의를 통해 학교 전체가 응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일제고사는 모든 학생들을 똑같은 시험지를 통해 서열화하고, 그들이 가진 잠재력을 파괴하는 것으로 반대한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생각을 학생들에게 강요할 생각은 전혀 없고, 그들의 선택이 존중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 정부와 교육당국의 태도에 대해 "100%의 찬성을 바라는 유신시대를 보는 것 같다"면서 "겨우 1만분의 1의 반대도 포용하지 못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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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세상에 한줄기 빛과 같은 분이시네요.
존경합니다.
큰 위로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