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21년12월24일(금) 오후7시30분
장소 : 조희제의 LP이야기 - 맞은편 온천교회나 온천프라자 지하1,2층에 주차가능합니다.
부산 동래구 온천동 442-11번지 중원빌딩 2층 LP이야기
강사;조 희제
바그너로 부터 "진정한 작곡가"로 칭송받은 브루크너(1824-1896)는 리스트의 주제전개와 바그너의 대담한 화성
그리고 하이든과 모짜르트의 고전주의원칙을 결합하여 교향곡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느리지만 거침없는 장중함과 거대함이 그의 음악의 정수입니다 . 그의 열편의 교향곡중에서8번은 가장 아름답고
베토벤의 합창교향곡에 필적한다는 평을 받는 생애 마지막 완성한 교향곡입니다
후고 볼프는 다음과같이 8번 교향곡을 극찬하고 있습니다 "거인의 창조물로 영적 광대함,아이디어의 풍성함,
장중함에서 최고이며 어둠을 몰아내는 빛의 완벽한 승리이다"
1악장의 긴장감 넘치는 트레몰로로 시작하여 암울하게 끝이나고 스케르초악장의 목가적인 춤곡을 을 거쳐
아다지오악장은 바그너 튜바의 광채를 이끄는 빛나는 톤과 강렬한 클라이맥스그리고 4악장은 현위로 목관과 금관의
팡파르로 시작하여 주요주제의 반복이 연주되며 찬란히 빛나는 종결점에 이르게 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치밀하고 자연스러우며 부드러움과 격렬함이 공존하는 압도적인 영상연주를 감상하겠습니다
참석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