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DIY는 전문 업자나 업체에 맡기지 않고 스스로 직접 생활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고 수리하는 개념을 말한다.
"네 자신이 직접 만들어라"라는 뜻의 Do it yourself의 준말이다.
이 개념은 1945년에 영국에서 시작되어 미국에 퍼졌다.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자신의 집 안팎을 공사할 수 있게 되어 1950년대에 들어 "do it youself"라는 구문이 일상에 쓰이게 되었다.
- 위키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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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작업에 지쳐 휴식이 필요한 컴퓨터
지난 한 달간 칩거를 한 이유가 바로 D.I.Y 때문입니다.
시작은 소박했습니다.
컴퓨터가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힘겨워 하더군요.
충직한 컴퓨터를 원기 충전시켜 딸에게 주고, 힘센 머슴 하나 들여서 부려먹을 욕심을 내기 시작하면서 부터 일이 시작됩니다.
잘(?)키운 아들 덕에 컴퓨터 본체 나사도 풀어 본 적이 없는 나로서는 막막했죠.
그렇다고 국방의 의무에 충실하여 편지 한 통 못 보내는 아들놈을 불러들일 수는 없었습니다.
저가 살아가는 원동력이 바로 호기심이라고 했었는데 기억 하십니까?
저의 호기심은 집요한 편입니다.
끝까지 파헤치는 것은 기본이고, 웬만하면 직접 손을 대고 체험을 해봐야 직성이 풀립니다.
어릴 때 아버님이 지어준 별명이 바로" 파괴분자" 였죠.
(저라면 귀한 아들에게 그렇게 위험한 별명을 붙여주지는 않았을 겁니다.
센스 있게 그냥 “마이너스의 손”이라고....^^)
* “마이더스의 손”은 만지는 물건마다 황금으로 변하지만 “마이너스의 손”은 모두 폐품으로 변합니다....ㅋㅋ“
웃비아의 호기심이 어느 정도 인지 궁금하신 분은 이곳을 클릭!!
과제가 분명할 땐 주저할 이유가 없습니다.
머리에 띠를 두르고 웹서핑 개시!
도대체 컴퓨터는 어떤 원리로 돌아가는지...
어떤 부품이 필요한지...
어느 정도 발품을 팔아야 컴퓨터를 만들 수 있는지...
불편 없이 쓸 수 있는 컴퓨터 사양은 어느 정도인지...
사흘 밤을 새고 드디어 나만의 컴퓨터에 대해 틀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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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웹서핑과 쇼핑몰에 의존하여 만들어 낸 드림컴퓨터. (일명- "얼음땡")
웃비아가 원하는 제품 구성 POINT
* 1. 빠른 컴퓨터
부팅속도와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 RAM은 4기가,
SSD 36기가는 운영체제와 프로그램 전담.
자료 보관용 하드는 기존 HDD 방식으로 D와 E로 나누어 2테라 구성.
별도 외장하드는 백업용으로 사용.
이렇게 구성하면 웹서핑만 할 경우 전기도 절약되고 하드 디스크 읽는 소리가 들리지 않아 조금 더 정숙해진답니다.
자료 처리 속도도 얼마간 향상되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또 하나, SSD의 프로그램 전부를 고스트 프로그램으로 받아 두었다가 컴퓨터를 포맷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D와 E드라이브의 자료를 건드리지 않고 운영체제와 프로그램 모두를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더 있습니다.
(이 부분이 아주 맘에 듭니다)
* 2. 멀티 작업 환경
홈페이지를 업데이트 할 때면 알씨. 나모, 포토샵, 아래한글, 메모장, FTP, 윈도우 창 서너 개는 기본으로 열고 헤매는 스타일입니다.
거기다 BGM이 있어야 일하는 맛이 나고....
이렇게 정신없이 컴퓨터를 혹사 시켜도 군말 없는 녀석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 3. 정숙한 컴퓨터
밤이 깊어 주변이 조용해지면 컴퓨터 팬 돌아가는 소리와 하드 디스크 긁는 소리 땜에 도저히 세계평화를 위한 참선을 할 수 없었습니다.
지구의 안녕을 위해 웃뺘에게 무소음 컴퓨터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 PC-Fi
마누라의 눈총에 안방과 거실에서 퇴출 된지 오래 됩니다.
TV리모컨을 만져 본 기억이 아득하네요.
우리 집에서 내가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은 오로지 골방과 베란다로 제한 됩니다.
이 답답한 공간에 음악이 없다면 아마 미칠지도... (너무 엄살이 심했나?)
쿼드405-2와 탄노이 에딘버러를 꿈꾼 지 어언 20년.
아직도 이놈들은 머나먼 당신들 입니다.
다 포기 할 테니 제대로 된 컴퓨터에서 원음 파일로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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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땡의 심장부
그 이후, 엄청난 비극에 대해서는 생략 할까 합니다.
마이너스 손으로 겁 없이 정교한 부품에 손을 댄 수업료는 톡톡히 치렀다는 말 밖에...
그래도 새로 조립한 컴퓨터가 한 마디로 판따스띡하여 화장실에서 일을 보면서도 실실 거렸죠.
기쁨도 잠시.
클라이막스는 언제나 대단원의 막이 내릴 즈음이 아니겠씀둥?
신나게 자료를 옮기는 도중 컴퓨터가 얼음땡이 되는 증상이 발생하는 겁니다.
재부팅을 하면 여전히 잘 돌아가서 테스트 겸 모든 자료를 밤을 새우며 새 컴퓨터로 열심히 이동 했습니다.
암믄요... 정말 열심히 퍼 날랐죠.
심심하면 얼어버리는 컴퓨터에 이쪽저쪽 분산되어 있는 2테라바이트의 자료를 옮기는 일은 그리 만만한 작업이 아니었습니다.
이전 하드 디스크에서 새로 만든 컴퓨터와 외장하드로 깔끔하게 자료를 옮기고 딸에게 인도할 컴퓨터를 깨끗이 포맷한 다음날이었습니다.
중요한 자료를 찾을 일이 있어 얼음땡의 폴더를 열었더니 껍데기만 있고 알맹이가 하나도 없는 겁니다.
황 당~~~
이리 뒤지고 저리 뒤지고...
그 와중에도 판따스틱 얼음땡은 경고 한 마디 없이 냉동고가 되고...
기억에 남아 있는 자료를 찾아 대조를 해보니 중간 중간 구멍이 뻥뻥 뚫려 있는 겁니다.
이쯤에서 컴퓨터 사용 Tip 하나....
컴퓨터 자료를 이동 할 때 잘라내기 하는 것에 대해 주의를 요합니다.
원래 저의 컴퓨터 습관이 그렇기도 하지만 깔끔하게 “잘라내기”를 하면 이동한 파일들이 엉키지 않아
재부팅을 하여도 쉽게 알아 볼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잘라내기”를 했는데요...
이러다 컴이 멈추면 자료가 증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요.
얼음땡 컴퓨터를 수십 번 재부팅 했으니 오죽했겠습니까?
빤따스틱이 요단강을 건너 건너...
내 인생 절반에 구멍이 뚫린 듯....
그냥 유행가 가사만 드문 드문 생각이 나더군요.
"구녕 난 가슴에~~ 가슴이 너무 아파~~~ 총 맞은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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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든든한 기사들이 하드디스크성을 를 지키면 멋합니까?
잘라 내기하다 컴이 멈추면 성벽이 뚫리는데...-!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각고의 노력 끝에 중요한 자료들은 찾았습니다.
하지만 완전하게 복구하지는 못했습니다.
(사진 파일이 워낙 많아서 어떤 부분이 지워졌는지 지금은 알 수 없고 자료를 찾다 보면 알게 되겠지요)
그래도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낸 것만큼 좋았습니다.
비싼 대가를 치르긴 했지만 안도감이 그간의 힘든 시간을 잊게 하더군요.
대신 꼬여버린 자료들을 조각 맞추기 하는 일이 산더미처럼 남아 있었습니다.
얼음땡과 씨름하며 자료 정리를 거의 마무리 할 즈음 아들이 휴가를 나왔습니다.
마이너스의 손이 닿은 모든 것을 마이더스의 손으로 어루만져 주자 얼음땡이 날개를 달았습니다.
운영체제를 윈 98에서 윈도우7 정품으로 구입하여 교체하고.
PC-FI용 미디어를 Win엠프에서 Foobar 2000으로 바꾸고...
이제는 정말 얼음땡을 처다만 봐도 입이 귀에 걸립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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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7에서 위력을 발휘하는 미디어 프로그램 Foobar 2000... 이놈이 기특할 따름입니다.^^
이쯤에서 제가 구성한 컴퓨터 사양을 한 번 보시겠습니까?
최고로 지르고 싶었지만 그건 오로지 마음 뿐....
보통 사람들의 애환이란 언제나 꿈은 벤츠, 현실은 티코 아닙니까?
가격 대비 성능비가 의심스러운 코어 i7은 보류하고 쿼드 코아 CPU로 새판을 짰습니다.
여러 개의 창을 동시에 열어 놓고 작업을 하면서 PC-Fi를 겸할 수 있는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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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엔 돈먹은 흔적이 별로 없습니다.-!-
처음에는 부품비 86만원으로 시작을 했는데요...
다 끝나고 나서 계산을 해보니 부품비만 정확하게 1,167,500원이 들어 갔습니다.
그 외에 날아간 자료 복구비와 윈도우7 정품 구입비, 이쪽 저쪽 뻘짓한 금액을 다 더하면 가비얍게 145만원 이란 금액이 지출 되었습니다.
정말 비싼 수업료를 지불한 샘입니다.
하지만 온몸으로 체험한 현장 학습의 대가로는 싼 편이란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웃비아는 오늘도 맨땅에 헤딩하며 마이너스 손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외장 DAC를 쓰기 때문에 사운드 카드에 돈을 들이지 않았습니다.
대신, 사진 작업을 위한 그래픽 카드에 조금 더 신경을 썼고요.
부팅속도와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 OS용 하드 디스크를 SSD 36기가로 쓰고, 자료 보관용 하드는 기존 HDD 방식으로 2테라 구성하였습니다.
기존의 하드 디스크 일부는 백업용으로 외장 설치했고, 빠른 작업을 위해 2기가램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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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SSD는 숨어서 안 보이네요.
HDD를 두 개 더 추가할 공간이 있어 열 발산이 쉽도록 멀찍이 벌려 놓았습니다.
잘 보시면 디스크가 스프링에 걸려 공중에 떠있습니다.
이렇게 설치하면 하드 공진으로 인한 소음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PC-Fi용으로 컴퓨터 소음을 줄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Antec사의 Solo 케이스 중고 거래로 물색해 보았지만
나오지 않아 3R System 의 T.REX Cool 케이스에 잘만사의 팬 컨트롤러를 추가했습니다.-!-
외장하드와 빠른 전송을 위해 E-SATA 포트도 추가하고... 그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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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X Cool 의 장점은 컴퓨터 내부를 이런 흡음판이 비교적 꼼꼼히 싸고 있고,
하드가 공중부양 방식으로 달려서 통울림도 없고 팬소음이나 디스크 긁는 소리도 많이 상쇄됩니다.
대신 발열이 많은 사양이나 게임으로 오버클럭을 하시는 분에게는 이 케이스가 쥐약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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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사의 팬컨트롤러입니다.
파워, CPU, VGA, HDD의 온도를 소수점 단위로 실시간 측정해 줍니다.
4개의 팬을 콘트롤할 수 있어 평상시에는 팬의 RPM을 낮추어 조용하게 쓸 수 있어 아주 좋습니다.
LCD창 가운데 원형 부분에는 소비전력이 체크되고 컴퓨터 사용시간이 기록 되어
쓸데없이 전력 낭비를 하지 못하게 발목을 잡습니다.
파워에 돈을 좀 들였더니 소비전력이 적은 편입니다...
푸바를 열고 웹서핑 하는 중인데 전력소비량 85W 나오내요
이놈 때문에 싼틱한 케이스 전면부가 조금은 있어 보이지 않습니까?
연한 하늘색 LED 표시창이 꿈에 그리던 맥킨토시 앰프를 연상시켜서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얼음땡 한 달 사용 후기
한마디로 엑셀런트 합니다.
과감히 물량 투입하면 얼음땡 보다 더 좋은 놈이 얼마나 많겠습니까만 현재로서는 더 바랄게 없는 시스템입니다.
잘한 일
1. SSD를 C드라이브로 쓴 것은 킹왕짱입니다.
절전. 소음. 스피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2. 컴퓨터 가게에서 잘 나간다고 추천해 준 풍2를 3일 만에 중고 장터에 내어 놓고 과감하게 T-REX Cool로 바꾼 것 역시 잘한 일입니다.
풍2를 삼 일간 사용해 본 결과 이 케이스의 마무리나 튼튼함, 외양, 모두 티렉스 쿨 보다 한 수 위입니다.
그러나 풍2와 티렉스 쿨은 이름처럼 용도가 전혀 다른 케이스입니다.
풍2는 발열 많은 시스템에 오버클럭을 하는 게임 마니아에게 최적화 된 케이스고,
티렉스 쿨 케이스는 외관은 저렴한 티가 나지만 은 저처럼 저소음을 원하는 분들에게 최적화 된 케이스입니다.
3. 잘만사의 팬 컨트롤러를 단 것도 아주 만족 합니다.
성능에 대해서는 위에서 말씀 드렸고...
돈이 아무리 들어간 컴퓨터라 해도 케이스 속은 보이지 않습니다.
세련된 하늘색 LCD창이 없었다면 얼음땡이 별로 정이 안 갔을지도 모릅니다.
디자인 요소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4. Heroichi HEC Win+500 80PLUS : POWER
파워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80PLUS 인증 마크가 붙은 파워를 구입한 것을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컴퓨터가 생각보다 전기를 많이 먹는 물건이었습니다.
하루 종일 컴을 켜둔다면 장기적으로 절전형이 아무래도 유리하다는 생각입니다.
쓸데없이 투자 된 곳
1. 케이스 교체
컴퓨터 가게에서 잘 나간다고 추천해 준 풍2를 구입하여 열심히 조립하여 3일 만에 중고 장터에 내어 놓고 T-REX Cool을 새로 구입하였습니다.
풍2를 삼 일간 사용해 본 결과 이 케이스의 마무리나 튼튼함, 외양, 모두 티렉스 쿨 보다 한 수 위인 좋은 케이스임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풍2와 티렉스 쿨은 이름처럼 용도가 전혀 다른 케이스였습니다.
풍2는 발열 많은 시스템에 오버클럭을 하는 게임 마니아에게 최적화 된 케이스고,
티렉스 쿨은 저처럼 저소음을 원하는 분들에게 최적화 된 케이스입니다.
이런 사실을 체크하지 못해 3만원이 순간적으로 날라 갔습니다. -!-
역시 아는 것이 힘=돈 입니다.
2. 라데온 HD 4850 그래픽 카드
이건 아들이 지적해 준 부분입니다.
HD 4850 보다 비싸고 우수한 사양의 그래픽 카드는 많습니다.
고사양의 그래픽카드는 케드나 3D작업, 특히 게임이나 동영상등에서 성능을 확인 할 수 있다고 하내요.
저처럼 2D작업만 하는 경우 4850은 너무 분에 넘치는 사양이라고 합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4850의 발열이 비교적 적은 편이라는 것.
미리 알았다면 비용도 절감하고 팬 소음 하나라도 더 줄일 수 있었을 텐데 약간 아쉽습니다.
(돈 들어 간 만큼은 아니라도 싼 놈들 보다 무언가 나을 거란 위안을 하며 살기로 했습니다.-!-)
3. 메인보드
메인보드에서 광출력이 되지 않습니다.
지금은 USB단자로 DAC와 연결하여 무리 없이 PC-FI를 할 수 있지만 앞으로 Bit수가 큰 원음 파일을 이용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무식하면 손발이 고생이고 돈이 덤빕니다.)
참고로... 컴퓨터 부팅 시간은 30초미만 입니다.
아래 한글이나 엑셀은 클릭과 동시에 열리고...
포토샾은 3~5초 미만...
뷰어 프로그램으로 1천200만 화소 원본 사진 파일을 열고 검색하는데 답답함을 전혀 못 느낍니다.
컴퓨터의 소음은 무소음 수준은 아니지만 한밤에도 존재를 잊을 만큼 조용~합니다. 앗싸~~!!!
아무튼... 이렇게 반달이 순간적으로 지나갔습니다.
기대하시면 며칠 후 2부에서는 웃뺘의 좀 더 강력한 마이너스의 손맛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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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입니다. 궁금하신 분은 보세요.
웃비아 전용 컴퓨터 사양입니다.
(새로 컴퓨터 마련하실 분이라면 참고가 되실 겁니다)
CPU : 인텔 코어2쿼드 요크필드 Q9400 223,000원
아래 링크를 Click 하시면 각 제품의 자세한 사양과 가격 동향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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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 INDYLAB SSD 3.5인치 SATA2 32GB 18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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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 : 삼성 1TB Spinpoint F1 HD103UJ/DOM (SATA2/7200/32M ) 99,000원 * 2 = 19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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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 : 삼성 DDR2 2G PC2-6400 37,500원 * 2 = 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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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Board : GIGABYTE GA-P43-ES3G 11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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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 : LG Super-Multi GH-22LS50 2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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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 Heroichi HEC Win+500 80PLUS 79,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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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그레픽 카드) : SAPPHIRE 라데온 HD 4850 O.C HDMI 512MB Vapor-X 15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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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Card : 메인보드 내장
LAN : 메인보드 내장
Fan Controller : Zalman ZM-MFC3 7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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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 3R System L-1100 T.REX Cool 6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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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조용한 컴퓨터를 구성하시고 싶으신 분은
위 사양에서 SSD와 팬 컨트롤러는 쓰지 않아도 별 불편이 없습니다.
게임이나 3D 작업을 하지 않으시면 GPU(그래픽 카드) 사양을 낮추셔도 무방하고...
하드 디스크는 본인의 자료량에 따라 선택하시면 되지만 기본 1테라 정도에 램은 아끼지 마시고 4기가를 달아 주는 것이 바람직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