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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소소한 득템.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09-11-24 12:57:58
추천수 0
조회수   4,187

제목

주말 소소한 득템.

글쓴이

신호식 [가입일자 : ]
내용
Related Link: http://music.aladdin.co.kr/shop/wproduct.aspx

부질없는 욕심...


더 이상 곁눈질하지 말고 있는 녀석들이나 자주 어루만져주자.





CD시대 종말의 서막...


유수 음반사들의 마지막 발악인 양 DG의 111, 브람스전곡집, 하모니아문디의 종교음악집 등등의 기획박스물 폭탄세례에도 불구하고 올 한 해 나름 잘 견뎌왔다고 자부했습니다만, 결국 유탄에 꽈당하고 말았습니다.








데카 레이블의 '바이올린 마스터웍스(Violin Masterworks - 35CD / 국내판매가 62,900원)' 입니다.





바이올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대박에 가까운 아이템으로 겹치는 음반이 제법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름신 강림을 뿌리칠 수가 없었습니다. 작년에 발매되었던 바그너 오페라 실황전집, 푸치니 오페라집, 카라얀 심포니에디션과 동일한 초허접 종이포장입니다.














박스 이면에 표기된 대표 수록곡과 연주자들입니다. 데카 레이블을 통해 발매되었지만 필립스 레이블을 대표하는 바이올린 명인들인 그뤼미오와 셰링의 연주반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난주 번개불에 콩 구워먹듯 주문하고서 지인께 추천과 함께 재주문하려 했었는데,


수입물량이 극히 적어서인지 '품절'... 현재 재고 있는 음반몰?? ㅡ,.ㅜ




















최근들어 데카 레이블의 '레젼드 시리즈' 열풍이 일고 있는데, 나는 뭐 없나~ 하고서 객기로 한 장 덧붙여 봅니다. 낙소스 레이블에서 2000년대 초엽부터 꾸준하게 출시해 온 '슈베르트 가곡 에디션 시리즈'입니다. 작년부터 몇 장씩 구입한 게 어느덧 서른장 내외... 타 레이블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3대 연가곡을 제외한 국내 발매분 거의 대부분을 수중에 넣은 것 같습니다.

















점점 차가워지는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음악 많이 들으시길...





^0^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권혁우 2009-11-24 13:09:04
답글

오...출시와 동시에 매진되어 버렸다는 소문의 그 전집인가요?<br />
품절이면 광고나 내릴 것이지 ㅠㅠ

neroclub@yahoo.co.kr 2009-11-24 13:18:36
답글

수입 물량이 너무 적었던 것 같습니다. ㅡ,.ㅜ

유중근 2009-11-24 13:20:43
답글

어디서 구하나요? 찾아보니 다 품절이네요 헐~

mikegkim@dreamwiz.com 2009-11-24 13:28:24
답글

정말로 간만에 호식님의 글을 보는군요 ^^<br />
잘 지내시지요?

neroclub@yahoo.co.kr 2009-11-24 13:46:30
답글

유종근님, 음반몰 죄다 품절이면 재수입되길 무작정 기다릴 수 밖엔 없을 듯 합니다. <br />
<br />
김명건님, 안녕하세요? <br />
초절정 눈팅모드로 그냥 그냥 음악 열심히 들으며 무탈하게 지냅니다. ^^*

이진구 2009-11-24 14:02:06
답글

처음들어보는 시리즈네요...저건 정말 갖고 싶은데요

이대형 2009-11-24 15:32:19
답글

최근의 접집물중 내용이 매우 알차고 실속이 있는 강추 전집물입니다.<br />
Grumiaux와 Szeryng, 정경화등의 일류 연주가가 연주한 것이 2/3이상으로<br />
구성이 매우 알찹니다.<br />
국내에서만 찾지 마시고 이번기회에 아마존에 도전해 보세요.<br />
아마존을 검색해 보니 독일쪽이 제일 저렴한 것 같습니다.<br />
http://www.amazon.de/Violin-Masterworks-Ltd-Kremer/

신성수 2009-11-24 16:12:13
답글

해외 구매 대행해주는 음반 사이트가 있습니다..<br />
거기서 한 12만원인가로 봤는데요..ㅎㅎ;;<br />
재입고 될까 해서 그냥 기다리는 중....

최병길 2009-11-24 16:39:47
답글

부럽습니다.<br />
모 사이트보니 12월 중 재입고된다고 하는데,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다려 봅니다.

정성엽 2009-11-24 18:37:32
답글

크........중복된 음반이 많네요ㅠ.ㅠ<br />
<br />
제가 바이올린을 무척 좋아해서 이것 저것 모아가고 있었는데 저 정도 레파토리라면 정말 좋은 곡들이<br />
<br />
많은 것 같습니다.^^<br />
<br />
구할 수 없다는게 참 안타깝네요.....ㅠ.ㅠ

서형석 2009-11-24 18:53:20
답글

저도 뒷북치고 재입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정경화 선생님의 Salut damour, 기돈 크레머의 1041,1042, 1043이 듣고싶네요... 이번에 들인 복각1s의 전공분야인데요.. ^^;;

정진용 2009-11-24 20:47:30
답글

허걱 "들을 것도 많은데 또 빡스냐?"라며 애써 외면했던 음반이 이리도 인기있을 줄은 몰랐네요@.@

neroclub@yahoo.co.kr 2009-11-24 23:39:00
답글

따스한 음색과 내면적인 깊이가 담긴 연주로 스테레오 아날로그시대를 대표하는 세링, 그리고 피아니스트 클라라 하스킬의 꼬치친구로(하스킬은 여자...ㅋㅋㅋ) 평생 음악적 동반자가 되어주었던 그뤼미오의 기품있고 유려한 연주반만으로도 이 박스음반물의 본전은 된다고 판단하고서 무조건 질렀습니다. <br />
<br />
<br />
슈베르트가 남긴 작품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게 가곡으로 괜히 '가곡의 왕'이라고 불리우는 게 아니죠. <br />

조두기 2009-11-25 04:30:41
답글

셰링과 그뤼미오랑 아카르도는 말할 것도 없지만 기돈 크레이머에 루지에로 리찌까지.... 정말 알찬 구성이군요. ^^ 리찌의 연주는 무슨 곡인가요? ㅎㅎ 바이얼린곡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가히 눈 돌아갈만 하겠습니다.

neroclub@yahoo.co.kr 2009-11-25 12:59:42
답글

세링, 그뤼미오 뿐만 아니라 리치, 크레머, 아카르도, 정경화 모두 바이올린계에서 일가를 이룬 분들이죠. <br />
조두기님께서 문의하신 리치의 연주곡명은 그의 최고 장기 중 하나인 파가니니의 '24Caprices for solo violin, Op. 1' 이며, 보다 자세한 수록곡명은 위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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