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보육원에 물품을 전달하고 왔습니다.
이번에는 물품이 많이 모인지라 대형차량에 한가득 싣고 갔드랬죠^^
와싸다 변사장님께서도 레고를 지원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너무 죄송스럽게도 가는길에 뒤에서 들이받혀 접촉사고까지나고...수고해주신 박세?님께 정말 미안했습니다. 고마운건 둘째치구요...ㅠㅠ
책이며 옷가지에 장난감, 교통카드,DVD 및 기타 등등 아이들에게 훈훈한 선물이 될듯 합니다.
늘 느끼지만 세상은 아직 따뜻하구나 하고 새로움을 배웁니다.
살면서 사랑을 느끼고 사랑을 하게 되고. 사랑한다는걸 이해하게 되는건 그리 어렵지 않더군요.
모두들 고맙습니다.
이젠 와싸다 그 누구도 이 물품모으기에 대해 나쁘게 이야기하지 않아서 좋구요. 오해하지 않아서 좋구요. 아이들이 웃어서 좋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한 앞으로 주욱 계속하겠습니다. 하하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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