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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는 확정, 나머지 2개는 흔들리는 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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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2 10:4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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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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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는 확정, 나머지 2개는 흔들리는 시스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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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덕 [가입일자 : 2006-01-3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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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06년 1월에 직장동료와 커피마실때...동료가 내뱉은 "오디오" 이야기때문에
여기까지 와있는 회원입니다.
장터에서 팔고 사면서.. 08년초에 어느정도 꾸민 시스템에 안정(?)이 되었는데
해외에 1년 나가면서 모두 팔고, 귀국후 다시로 사고,파는 과정을 겪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중요도에서 1,2위라고 생각하는 앰프, 스피커는 현재 제품이 너무 마음에 들어,
장터글에서 "앰프, 스피커" 문구는 더이상 눈에 들어오지 않네요.
조금 아쉬운 것은 CD플레이어, 튜너인데... 당분간 참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현재 스피커, 앰프는 96년 오디오 입문(?)후 몇번 바뀜질한 제품중에
제일 비싼것입니다. (그래서 더 마음에 드는가???)
ㅁ먼저 제가 살고 있는 집입니다.
이사온지 한달되었는데.. 특별한 일없으면 외동아들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쭉 살 예정임(현재 중1)
ㅁ 집 거실입니다. 물론 크면 더 좋지만 3인 가족이 거주하기에 부족하지도 않네요.
ㅁ 인티앰프입니다. 레벤 CS300X ...
잘 알려지지 않은 진공관 앰프입니다. CS300 보다 여러부품이 더 upgrade된
모델이라는데 CS300을 못보아서 잘 모르겠네요.
품에 안고 집에 들고오는 순간.. 와이프가 이상한 디자인에 경악(?)을 합니다. (저는 마음에드는데)
덕분에 구입가격을 실 구매가의 1/3 수준으로 말했지만 믿었습니다.
레벤 이전에 중고가 30만원정도 앰프와 B&W 703을 사용했는데,
레벤 앰프로 변경하고 첫곡을 듣는 순간.. 눈물이 주루룩(너무 표현이 과했나?)
어제 밤에 와이프와 소파에 둘이 앉아 이소정 CD를 처음부터 끝까지 들었는데,
둘다 자리에서 일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ㅁ 스피커 B&W 703 : 저한테는 과분할 정도로 마음에 드는 스피커
ㅁ 마란츠 SA7001 : 이것 역시 과분한데.. 혹시 장터에 다른제품이 나오면 마음이 흔들릴것 같다.
집에 SACD도 한장없는데 굳이 SACDP를 왜 구입했는지???
ㅁ 파이오니어 TX6800 : 집이 고층이다보니 라디오가 잘 잡힌다.
라디오 듣는 재미도 쏠쏠하고 해서 장터에서 구입했는데..
주파수가 1정도 밀리는 것 외에는 단점도 없지만
돌려서 주파수 맞추는것이 귀찮아 마음에 드는 디지탈방식이
장터에 나오면 변심할 확율이 높다.
이곳 AV갤러리를 많이 보았는데.. 막상 글을 쓰려니까 힘드네요.
짧게 쓰는것도 힘든데, 긴글 자세히 작성한 다른 회원분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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