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저축과 관련해서 여러가지 궁금증이 있어서 질문글을 올립니다.



아버지가 하신 얘기를 듣고, 2006년 8월경에 농협에 가서 주택청약저축을 가입했습니다. 매달 10만원 납입, 2년 만기 조건으로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하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청약저축에 가입한지 2년이 훌쩍 지나가 있었습니다. 오늘,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에 청약저축을 가입한 농협 영업점에 연락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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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저축 가입한지 2년이 지났으니 청약 1순위가 되었다.

만기는 형식상 2년으로 한 것이지, 큰 의미는 없다.(2년을 넘어도 상관없다.)

오히려 2년이 지났다고 해서 해지를 하면, 지금까지 납입해온 것이 모두 무효가 된다.

지금의 잔고(약 290만원)로는 국민주택에만, 그리고 큰 평수의 집은 신청을 못할 것이다.

잔고가 300만원이 넘을 때 청약예금으로 전환이 가능하고, 전환을 하면 서울에 있는 주택으로도, 큰 평수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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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통화했던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제가 궁금한 사항을 정리하였습니다.



1. 청약저축 가입 당시에는 무주택 세대주가 가입조건이었기에, 저 자신을 친구네 집 주소의 다른 세대주로 편입시켰습니다. 그러다가 2007년 2월경에 개인사정으로 다시 원래 있던 곳(현재 거주지, 세대주는 아버지 명의)으로 다시 편입시켰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변동사항 없이 쭉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비록 청약 1순위로 되었다고 하더라도 실제 청약신청시 받게되는 불이익이라던지, 불가능한 사항이라던지... 그런게 있나요?



2. 정말 부동산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

청약저축은 가입하라고 해서 하긴 했는데, 만기 후인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경험이 있으신 분이나 잘 아시는 분, 어떤 흐름으로 청약 신청을 진행하면 될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글이 정말 서두가 없고, 난잡하기 그지 없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