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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원의 사나이’ 심정수, 실제 수입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12-18 11:13:03
추천수 0
조회수   1,316

제목

‘60억원의 사나이’ 심정수, 실제 수입은?

글쓴이

김영태 [가입일자 : 2004-03-01]
내용
Related Link: http://sports.media.daum.net/nms/baseball/news/general/view.do

'60억원의 사나이.' 심정수(33)의 야구인생을 극단적으로 표현하는 수식어다.



1994년 OB(두산 전신)에 입단해 32경기 출장, 타율 1할6푼4리·3홈런에 그쳤던 19살짜리 '소년 장사'는 2004년이 끝난 뒤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고 4년간 최대 60억원이라는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한 셈. 하지만 2005년 삼성 입단 후 '60억원'이라는 수식어는 그를 무던히도 괴롭혔다. 부상과 부진이 이어질수록 '최고연봉자'에 대한 비판은 더욱 거셌다.



" 사실 60억원의 사나이는 아니죠. " 심정수는 은퇴가 최종확정된 17일에야 그토록 꺼리던 '연봉'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 많은 금액을 받고도 그만큼의 활약을 못했으니 팬과 구단께 죄송스럽다 " 고 사과를 먼저 한 뒤 " 실제로는 50억원쯤 받은 것 같다 " 고 털어놨다.



심정수의 계약서를 들여다보자. 계약금은 20억원, 기본연봉은 매년 7억 5000만원으로 총 30억원이다.



여기에 옵션 조항이 붙었다. 매시즌 타율 3할 이상을 달성하면 1억원, 100타점 이상 1억원, 출루율 4할 이상 5000만원의 플러스 옵션을 약속받았다.



반대로 규정타석 미만(1억원), 110경기 미만(1억원), 출루율 4할 미만(5000만원)의 경우 정해진 금액을 내놓기로 했다.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할 경우 마이너스 옵션은 적용하지 않는다'라는 예외조항이 있었다.



삼성 이적 첫 해인 2005년, 심정수는 출루율 4할을 넘겨 5000만원을 챙겼다. 연봉 8억원. 이듬해(2006년)에는 무릎·어깨 부상에 시달리며 26경기 출장에 그치며 3가지 마이너스 옵션 조건에 모두 미치지 못했지만 팀이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덕에 2억5000만원을 아꼈다.



2007년에는 100타점을 넘어선 것(101타점)에 대한 보상(+1억원)과 출루율(.381) 4할 미달에 대한 '단죄(-5000만원)'가 동시에 주어졌다. 결과적으로 5000만원 상승해 심정수의 2007년 연봉은 8억원으로 결정됐다.



현역 마지막 해가 된 2008년. 다시금 고개를 든 부상악령에 시달리며 22경기 출장에 그친 심정수는 3가지 마이너스 옵션을 모두 적용받아 기본연봉 7억원에서 2억 5000만원이 삭감된 5억원을 손에 쥐었다.



결국 4년간 심정수가 삼성에서 받은 금액은 총 48억 5000만원(계약금 20억원·연봉 28억 5000만원). 1994년 프로입성 후 벌어들인 금액으로 시야를 넓히면 심정수는 총 64억 6100만원을 그라운드에서 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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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하나!



60억 벌어야 하는데 50억밖에 못 벌어서 불쌍하냐! 개념없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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