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은 쓰지 못하는 마음...
그 심정 다 압니다.
저도 그러니까요.
저 사람이 미워 죽겠는데...
뭐라 욕을 하거나 비아냥거리고 싶은데
그랬다간 내 이미지에 타격(?)이 있을 것이고
혹시나 상대방이 꼴X이라 바로 달려들 수도 있을 테고
오늘도 글을 썼다가 지웠다가
아니면 부글부글 끓는데 글을 아예 쓰지도 못하고...
사람 사는 일이 다 그렇지... 뭐 있습니까?
너무 미워하거나 참는 것은 정신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좋게 풀며 사시자고요.
아니면 신경을 아예 끄시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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