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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오늘아침 만원 쟈철안에서.....ㅡ,.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12-16 11:09:48
추천수 2
조회수   1,125

제목

[일상생활] 오늘아침 만원 쟈철안에서.....ㅡ,.ㅜ^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
내용
건대입구역에서 잠실가는 2호선을 아침 출근시간에 탔습니다....



사람들이 미어터지더군요.....



그래도 낑겨서 탔습니다....(뉀네에 대한 배려는 바퀴벌레 뿡알만큼도 없더군요...)



(상황설명)



제 왼쪽 옆...악아씨....손폰으로 골프치고 있더군요.....



제 왼쪽 옆 악아씨 바로 뒷사열...젊은남자...손휘 pmp로 열씨미 게임몰두...



나는 열씨미 영어공부(귓구녕에 커널낑구고 yes 음악을 듣고 있었음...)하면서



힐끔힐끔 두 사람의 껨하는거 훔쳐봄...(시간 무쟝 잘감....함 해보기 바람)









제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사람은 악아씨가 아닌 손휘 pmp로 껨하는 절므니였슴돠....



껨이 뭐냐면



남보가 크메루 밀림에서 정글헤치면서 지나갈때 쓰는



그런 무지막지하게 생긴 칼로



골목길 지나가면서 불시에 튀어나오는 괴물들을



무자비하게 난도질해서 죽이는...그런 게임이었습니다...







강변역에서 또 한무데기의 승객들이 사정없이 밀고 들어오면서



기 확보해놓은 상면을 침해당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되면서 쟈철 안쪽으로...



좀더 정확히 말해서 제가 안쪽으로 밀리면서 그 껨하던 절므니를 밀치게 되었는데.....



껨을 하다 밀림을 당한 그 절므니가 '왜 밀렸나?' 하면서 상황파악을 위해서



출입구쪽을 무심코, 무의식적으로 쳐다보던 그 눈빛을 제가 보게 되었습니다...



안보았어야 할 그 눈빛을....ㅠㅡ,ㅜ^







거짓말 안보태고....눈가에 살기가 어려있더군요...



제가 초등학교다닐때 봤던 월남에 파병나갔다 돌아온 동네 형님의 눈빛...



그 눈빛이었습니다.....



검은뿔테 속으로 충혈된 눈으로 조소어린듯 비웃듯 치켜뜨면서 안경너머로 보는



그 충혈된 눈빛에서 살기어린 모습을 보았습니다....



영화 추적자에서 보았던 하정우의 눈빛과 같은......ㅡ,.ㅜ^









그저 껨은 슈퍼마리오나 테트리스정도만 해야 할거 같습니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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