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닭갈비 오픈 3일째 소감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12-15 13:40:44
추천수 0
조회수   2,557

제목

닭갈비 오픈 3일째 소감 ....

글쓴이

김창욱 [가입일자 : 2000-06-04]
내용
Related Link: http://board.wassada.com/iboard.asp

닭갈비집을 차리고 나서....





자자실과 게시판에 닭갈비집 차렸다고 설레발이를 쳐서 아시는분은 알고 계시겠지만~



[이 자리를 빌어 많은 축하댓글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오픈에 이어 지난 금요일에 이벤트와 함께 정식으로 오픈을 했습니다.



이벤트 때문인지는 몰라도 금요일부터 손님들이 엄청 많이 들어 오시더군요.





특히 토요일에는 알바들 부터 와이프 식구들,주방 전부 눈코뜰새 없이 일사불란하게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밤12시 가까워서 가게 마감을 하고는, 일요일은 아무래도 주말이 아니라서 또 토요일에 바빴으니까



조금 고객이 적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그런 우려[?]를 불식시키는 듯이 더 바쁜 일요일이 되더군요.





피크때는 자리가 없어서 할수 없이 손님을 돌려 보내는 일까지 발생했으니까요ㅠ.ㅠ





문제는 주말과 휴일에는 처음 예상했듯이 장사가 그런대로 잘되고 있는데 평일에 과연 고객이 얼마나



자리를 메워주느냐에 따라 장사가 흑자로 돌아설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마친 고객들이 계산하는 카운트에서"식구대로 이렇게 많이 먹었는데도 계산이 이것밖에



나오지 않았느냐"고 부담없어하고 즐거운 맘으로 이야기해줄때와 근처에 있는 다른 닭갈비집 보다 훨씬 맛이



더좋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올때마다 음식장사를 하는 사람으로 보람과 즐거움을 함께 느끼게 되더군요.





이 불경기에 젊은층이 배고플때 부담없이 찾을수 있는 음식점으로, 늘 찾아올수있는 음식점으로



자리 메김하기를 바라면서 오픈후 3일간에 겪었던 음식점 창업의 첫발을 디딘 경험의 소감을 짧게 올려 보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바램은 대박 까지는 아니더라도 늘 싸고 맛있게 젊음의 거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부담없이



찾아올수 있는 음식점으로 처음의 초심을 잃지 않는 가게가 되었으면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은 축하 댓글과 관심덕분으로 현재 잘되고 있는것 같아 늘 고마움으로 횐님들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음식점 장사라는것이 무지 힘든 업종이라는걸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장사 시작부터 지금까지 늘 제 마음속에 이현창님이 참 힘들게 장사를 시작하셨구나 하는 생각과

현창님이 장사가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늘 함께 하고 있습니다.



잘되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어제 일요일에 와싸다 횐님께서 다녀가셨다는 말을 동서한테 들었는데 어느분인지 성함이라도 좀 남기고 가셨으면 좋았을텐데,,, 뵙지도 못하고 소홀하지나 않았는지,,,이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립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